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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방송/드라마

2021년 2분기 게츠쿠 일드 : 이치케이의 까마귀 1화를 보고

수시아 2021. 4. 12.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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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케이의 까마귀 

 

후지TV의 월요일 오후 9시에 나오는 드라마(게츠쿠) '이치케이의 까마귀'란 작품입니다. 형사물이나 검사물 드라마는 많이 봤는데, 이번에 나온건 판사물 드라마더라구요. 주인공의 직업이 바뀌었을 뿐, 형사사건을 해결하는 틀은 검사물이나 형사물과도 유사한 느낌은 있습니다.

현직 판사들/검사들도 즐겨보는 만화를 원작으로 제작한 드라마입니다. 원작 만화 타이틀은 '제1 형사부의 까마귀'. 한국에서도 출간이 되었더라구요! 관심있는 분들은 만화도 챙겨보세요 :D

개인적으로 1화를 재미있게 봤던지라, 쭉 챙겨볼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저처럼 형사물/검사물/탐정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챙겨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1화에선 상해사건으로 형사재판이 열리는 내용으로 시작됩니다.

대학생이 국회의원을 폭행해서 전치 4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죠. 그런데, 이 사건이 단순한 상해치사로 끝나는게 아니라...국회의원의 비리와 연관이 된 사건으로 퍼져나가게 되는데...??

 

자세한 내용은 이치케이의 까마귀 1화를 참고해주세요 (내용 다 말하면 재미없으니깐, 오늘은 드라마 소개만) 

 

관계도 (출처 : fujitv)

형사부(이치케이)의 재판관 3명 + 서기관 3명, 사무관 1명 이렇게 한 팀으로 이루어 졌습니다.이 팀에서 맡게 된 사건을 담은 스토리로 회차가 바뀌는 것 같아요. 드라마의 메인이 되는 3인의 인물소개는 아래 참고!

 

 


✔이루마 미치오 (다케노우치 유타카)

도쿄지방법원 제3지부 1형사부(통칭 : 이치케이)의 형사 재판관. 또다시 억울한 죄인이 나오게 하지 않기 위해, 스스로 현장검증을 실시해 사건의 진상을 분명히 해 나가는 괴짜 재판관. 수염을 기르고 복장은 캐주얼. 편안한 분위기를 풍기며, 엉뚱한 발언을 하는 경우도 많다. 딱딱한 법관의 이미지와는 거리가 멀지만 편견, 선입견에 사로잡히지 않고 자유로운 관찰자의 눈으로, 철저히 조사하는 탐구심을 가지며, 변호사들과 검사들 양쪽으로부터 두려움을 받는 남자. 마이 페이스로 사건을 너무 깊이 파고들어, 주변의 이치케이 멤버들을 막 휘두르고 있다. 사실 변호사 출신이라는 이색 경력의 소유자로(심지어 중졸) 법관이 된 배경에는 12년 전, 과거의 어떤 사건이 깊이 관련되어 있는데...

 

 


✔사카마 치즈루 (쿠로키 하루)

이치케이로 이동발령을 받은 재판관. 도쿄대학 법학부 출신으로 장래를 약속받은 엘리트 중 엘리트지만, 농담이 전혀 먹히지 않는 딱딱한 타입으로 모든 일에 신속함과 효율성만을 중시하고 있다. 현장검증을 몇 번이나 실시하면서 사건의 진상을 지나치게 깊게 파고드는 미치오에게 처음에는 반발하기도 했지만, 사건을 단지 '안건'이 아닌 '한사람 한사람의 인생'으로 취급하는 미치오의 신념을 깨달았을 때 「판결을 내리는 것 만이 아니고, 재판관으로서 무엇을 할 수 있는가」라는 물음에 직면하게 된다.

 


✔코마자와 요시오 (코히나타 후미요)

이치케이의 부장판사. 임관 후 30년 이상 형사부 법관만을 지내온 베테랑. 항상 미소를 잃지 않고, 유머로 가득한 온화한 인물. 마이페이스인 미치오를 따뜻하게 지켜봐 주고, 때로는 미치오에 반발하는 사카마를 다독이고 이끌어 주는 역할을 한다. 출세 코스에 인연이 없는 채, 62세 이치케이 부장에 멈춰 섰지만, 실은 유죄율 99.9%라는 일본 형사재판에서 30여건의 무죄 판결에 관련하고 있는 전설의 재판관. 일찍이 미치오가 변호사 배찌를 버리게 만든 계기가 된 어느 사건의 재판에도 깊게 관련되어 있어, 미치오를 재판관의 길로 이끈 스승이기도 하다.

 

 

 


 

드라마 소개는 여기까지! 한국에서도 일본 전문채널에서 방영이 될 예정이라고 들었는데, 관심있는 분들은 체크해보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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