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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방송/드라마

[일드] ON 이상범죄수사관 토도 히나코 - 새로운 느낌의 형사드라마

수시아 2016. 7. 19.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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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3분기 드라마가 시작되었습니다. 몇가지 챙겨보고 있는데, 그중에서 계속 챙겨보게 될 드라마들만...몇개 소개를 해드릴려구요. 첫번째 포스팅에 올렸던 협반도 그 중 하나고, 지금 올리는 이 드라마도 계속 보게 될 것 같네요! 



ON 이상범죄수사관 토도 히나코 (ON 異常犯罪捜査官 藤堂比奈子)

■ 후지TV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 

■ 출연진 : 하루, 요코야마 유, 카나메 준, 와타베 아츠로, 하야시 켄토 등






토도 히나코 (하루)



경찰대학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형사부에 소속된 신입경찰 히나코(하루). 그냥 봤을땐 성격도 밝고, 성실하고, 일도 잘 합니다. 하지만....그녀의 밝은모습 뒷편엔 어두운 그림자가 숨어있는데...



히나코가 형사가 되려 한 이유는 '살인자와 사람을 죽이지 않는 자의 경계는 어디에 있는가'란 의문에서 시작이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히나코는 유독 살인사건에 관심을 갖기 시작합니다. 







아츠다 이와오 (와타베 아츠로) 


히나코가 소속된 형사부 수사 제 1과 반장인 베테랑 형사. 실전에서 많이 뛴 경험과 지식을 살려 어려운 사건들을 해결합니다. 성격은 착한 것 같습니다. 신입형사인 히나코의 재능(10년치 사건을 다 암기함)을 알고, 빠르고 현장에 투입시켜줍니다. 





쇼지 야스히사 (요코야마 유) 


형사부 수사 제 1과 소속, 히나코의 선배. 살인범에게 이상하리 만치 증오심을 갖고있으며, 정의감이 뛰어난 형사입니다. 살인사건이 발생하면 상사의 말을 무시하고 단독으로 행동해 부서 내 트러블 메이커로도 활약(?)하고 계십니다. 하지만 남들보다 정보력도 뛰어나서 성과는 우수한 편. 히나코와 함께 수사를 하면서...그녀에게서 이상한 점을 제일 먼저 발견하는 인물이기도 합니다. 감이 뛰어난 것 같아요!  







쿠로시마 케이치로 (카나메 준) 


형사부 수사 제 1과 소속, 쇼지의 선배. 바이크를 애인이라 부를 정도로 바이크를 격하게 사랑합니다만...히나코에게도 살포시 연정을 품고있는 순정남 캐릭터.






시미즈 료신 


형사부 수사 제 1과 소속. 관할에서 넘어온 형사인데, 그닥 큰 활약은 안하는 것 같음. 비위가 약해서 시체를 보고 바로 구토를 한다...-_-;; (좋아질런지 모르겠지만) 




이시가미 타에코 (하라다 미에코)


테이토대학 의학부 법의학과 교수. 엄청난 골초, 하지만 사체분석에 관해선 확실한 전문가. 별명은 '저승사자'. 시체해부 후 고기를 먹으러 갈 정도로 비위가 강한 스타일, 성격은 호쾌하고 여장부 같다. 






나카지마 타모츠 (하야시 켄토) 


'하야사카 멘탈 클리닉'에 근무하는 신경내과 의사. 맘이 따뜻한 사람이다. 전공은 뇌과학 & 임상심리학. 미래의 꿈은 소년원에 들어간 청소년들의 심리를 검사하는 감찰기관에 들어가는 것! 1화에서 히나코와 만난 후 그녀에게 범죄자들의 심리를 알려주는 프로파일러로서의 역할로 도움을 준다. 






히나코의 사건정리 메모장


글자는 하나도 없고, 오로지 연상되는 그림들로만 가득합니다. (누가 주워가도 하나도 써먹지 못할 그림들이지만...히나코에겐 보물) 






그녀를 상징하는 아이템 중 하나인 '시치미'



돌아가신 엄마가 남겨준 메시지가 적혀있는 시치미통을 항상 들구 다닙니다. 





코코아를 먹을 때에도 시치미, 주먹밥을 먹을 때에도, 껌을 먹을 때에도, 핫케이크를 먹을 때에도...언제나 시치미를 뿌려먹습니다. (미각이란게 없는 캐릭터 같습니다 ㅋㅋㅋㅋㅋ) 






이 드라마에선 살인사건들이 계속~나오는데, 그 덕분에(?) 시체들도 원없이 보게 됩니다. 비위가 약하거나, 충격적인 장면을 보면 안될 임산부나 노약자분들은 안보는걸 권해드립니다






살인범을 1 대 1로 만남에도 불구하고 얼굴색 하나 변하지 않는 여주인공! 오히려 살인범을 더 자극시켜 살인 직전까지 몰아 붙이는데...







앞으로 이어질 스토리는 살인범이 살인을 하는 계기(단순이 악의를 갖고 있는게 아니라, 어떠한 물건이나 상황에 본능적으로 반응해서 살인을 일으키는...드라마에서 그걸 '스위치'라고 말합니다. 스위치가 켜지면(ON) 행동으로 옮기고, 꺼지면(OFF) 평범하게 돌아갑니다)를 찾아내고 사건을 해결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여주인공과 남주인공에게도 비밀이 하나씩 숨겨져 있겠죠? 그 이야기도 중간에 슬쩍 미끼를 풀 것 같네요




이 드라마는 소설이 원작이라고 합니다. 나이토 료(内藤 了) 선생의 'ON'란 작품이구요, 그 후속편으로 나온 'CUT', 'AID','LEAK' 등의 에피소드를 엮어 드라마로 만든거라 합니다. 호러/스릴러/형사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챙겨보셔도 좋을 듯 싶네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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