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이 유카리 염소자리 운세 (2024/11/18 - 11/24) 자세히보기

별자리운세/이시이 유카리 주간 염소자리

이시이 유카리 2018년 11월 첫째 주 염소자리 운세(2018 10/29~11/4)

수시아 2018. 10. 27. 01:23
반응형

2018/10/29-11/4 山羊座の空模様


여름에 시도했지만 도중에 포기했던 일이 있다면,  

이번 주부터 다시 도전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또는, 여름에 구입하고 가을에 묵혀두었던 것이 슬슬 익어가... 

밖으로 꺼낼 수 있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여름에 상상해 왔던 것에 대해  

지금이라면 조금은 '플러스알파'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덧붙여 말하자면, 거기에는 

여유와 넓은 도량, 따뜻함과 배려 등 

더 진지하게 '사람'을 받아들이기 위한 많이  요소가 

포함돼 있을 것입니다.  


[해석] 여름에 안 풀렸던 게 있다면 지금 시즌엔 잘~풀리게 될 것 같습니다. 표현이 어려워서 머리를 짜내서 비유를 해보자면... 여름에 김치를 만들었습니다. 맛도 없고 진짜 별로였는데, 가을까지 김치냉장고에서 어찌어찌 잘 버티다 보니 맛있는 묵은지 맛이 나게 되었다(뭐 그럴 일은 없겠지만 비유로 ㅋ)!! 뭐 이렇게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맛없어서 손님상에 내놓지도 못했던 김치를 이제는 자신 있게 내놓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맛있는 김치는 다른 재료들과도 잘 어울릴 수 있게 되어 찌개, 부침개, 전골, 만두 등 다양한 요리로도 활용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사람으로 비유하자면 타인을 잘 받아들일 수 있게 되었다! 요런 느낌) 



사람을 김치에 비유하는 게 적절한지 모르겠지만... 여하튼 성숙해졌단 의미 같습니다. 




예를 들어, 편지나 메일을 써서 

몇 번의 수정 과정을 거친 후 보내려 할 때,  

우리는 이걸 읽는 상대의 기분도 생각하려 합니다.   

이것을 읽은 상대가 어떻게 생각할지,  

걸리는 부분, 오해될 부분이 없는지,  

상대의 마음에 보다 깊이 다가서기 위해선 무엇을 전해야 하는지...

등을 깊이 파고들어 생각하게 됩니다.  

'나를 잘 보이고 싶다'는 욕망은 저 멀리 뒤편에 놓아두고,  

'상대방을 조금이라도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라는 목표를 향해 

한걸음 나아가게 됩니다.  


[해석] 첫 번째 분단과 이어서 생각하심 편할 것 같네요. 제가 '성숙'이란 단어를 꺼냈는데요, 그동안은 '내가 세상 제일 잘났다~'라는 맛에 살았다면, 성숙한 뒤.... 타인에 대한 배려심이 생겨나게 되었다. 이런 뜻 같습니다. 상대방의 마음은 어떨까, 내 마음을 어떻게 하면 잘 전달할 수 있을까, 오해의 소지는 없는지에 대해 하나하나 꼼꼼하게 챙기는 사람으로 성장하게 될 것 같습니다. 




지금 당신의 맘속에는 

그러한 움직임이 생겨나고 있기 때문에,  

여름보다 지금이 보다 큰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지금부터 연초까지 

당신의 사랑이 커다란 스케일로 '움직'이게 될 것입니다.  


[해석] 성숙한 인간이 된 뒤 좋은 결과가 뒤따를 것이란 이야기를 하는 것 같습니다. 지난주 운세에도 나왔던 '사랑'에 대한 부분도 그러하고, 일 적으로도 큰 결과가 따라올 것이라 말하는군요. 좋은 내용입니다. 






수샤 : 쉽게 풀어보겠노라 결국 제가 좋아하는 ㅋㅋ 김치 이야기까지 썼습니다. 인간으로서 한 단계 성숙해질 수 있는 시즌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숙성되어서 맛이 더욱 깊어지는 김치처럼... 염소자리 여러분들도 더욱 성숙해지고,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전 다음 주 운세로 다시 인사드릴게요. bye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