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이 유카리 2019년 1월 첫째 주 염소자리 운세(2018 12/31~1/6)

2018/12/31-2019/1/6 山羊座の空模様

'공사 모두' 란 표현에서 '공'과 '사'라면, 당신은 어느 쪽이 더 중요합니까? 물론 '둘 다 똑같이 중요' 하다는 게 대부분의 의견일 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마도 시기에 따라선 '지금은 공적인 쪽이 중요', '지금은 사적인 쪽이 중요'라는 식으로 의견이 이동하는 경우도 많지 않을까요.

[해석] 공적인 일, 사적인 일 어떤 게 중요한가요?라고 물어본다면 대부분이 "에이! 둘 다 똑같죠~"라고 말할 겁니다. 하지만, 시기에 따라선 '공적인 일'이.. 어느 땐 '사적인 일'이 중요할 수 있겠죠.

이번 연말연시, 염소자리의 사람들이 주력하는 건 어느 쪽인가 하면...'나', '프라이빗' 쪽이 아닐까 싶습니다. 지위나 신분이 아닌, 개인으로서의 이름, 그것도 '(성이 아닌) 이름'을 의식하면서 행동하는 장면이 평소 이상으로 늘어날 것 같습니다. 또는, 당신이 말을 걸면 상대방도 '(성이 아닌) 이름'으로 불러주길 바라는듯한 사람들이 대부분이 아닐까라고 생각합니다. 명함을 주고받는 상대라면... 적어도 일본에서라면 그렇겐 안 하겠지요.

[덧] 일본에선 이름을 '성'과 '이름'으로 나뉘는데요, 진짜 친한 사람이 아니고선 대부분 그 사람의 '성'을 부릅니다. 이름을 부른다는 건 그만큼 개인과 친밀해졌단 소리겠죠?

[해석] 이번 연말연시에는 공/사 둘 중 '사적인'일에 좀 더 비중을 둘 것 같습니다. 직책이나 신분이 아니라 그냥 내 이름으로 편안하게 불리는... 그런 장면이 많아질 것이라 말하네요. 그래서인가요? 상대방도 당신과 좀 더 가까운 사이, 사적인 사이가 되고 싶어 하는 경우도 많아질 것 같다 말합니다.

우리들은 다양한 사회의 한편에 서있고, 동시에 '자신이 살아가는 세계'의 정중앙에도 서있습니다. 이 시기는 '정중앙에 서는 세계'를 의식하며, 어디까지나 그 중심으로 움직여 가게 될 것입니다. 인생의 큰 기회가 돌아오기 쉬운 시기입니다만 거기서 당신은 무척이나.. 자신의 인생을 살아가는 개인으로서, 중요한 선택을 거듭해 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해석] '사회의 일부분'이 아니라 '내가 살아가는 세계의 중심'이란 생각으로 지내게 될 것 같다 말합니다. 인생의 큰 기회가 찾아오기 좋은 시기이며, 사회적인 측면이나 공적인 부분이 아닌... 지극히 '나'중심적인 사고로 선택을 해야 할 것이라 말합니다.

6일, 당신의 별자리에 일식이 일어납니다. 일식은 중요한 '스타트'의 타이밍으로, 이 날의 전후로 하여 당신 또한 특별한 별의 스타트라인에 발을 내딛게 됩니다. 2010년부터 생각해왔던 일이나, 2017년 끝나는 시점부터 계획했던 일을 이 시점에서 실행으로 옮기는 사람이 있을 것 같습니다. 혼자서 몰래 진행해왔던 것을 여기서 당당하게 발표하는 사람도 있을지 모르겠네요. 어느 쪽이든, 이 시점에서부터 당신의 또 하나의 새로운 세계가 만들어지기 시작합니다. 그 중심에 있는 것은, 다양한 굴레를 벗어나도 반드시 그 자리에 있는 것, 개인으로서의 당신 자신이 아닐까라고 생각합니다.

[해석] 6일에 일식이 일어나는데, 일식은 '시작'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6일을 전후하여 염소자리에게도 어떠한 일의 시작을 하게 될 것 같다 말합니다. 2010년부터 생각했던 일, 2017년 끝나는 시점부터 조용히~ 혼자서 계획했던 일들이 있다면... 바로 실행에 옮겨보세요. '나'를 중심으로 세계가 다시 만들어집니다. 어떠한 역경 속에서도 항상 변함없는 '나'자신을 믿고 계획했던 일을 시작해보세요.

[수샤曰] 2019년의 시작을 알리는 염소자리 운세입니다. 내용이 엄청 진취적이라고 해야할까? 희망찬 내용들이 그득했어요. 세상이 '나'를 중심으로 움직이고 만들어 질 것이며, 중요한 선택을 함에 있어서 선택기준을 '나'로 하라는게 중요한 내용인 것 같습니다. 본인의 선택을 믿고, 남몰래 계획했던 일들이 있으면 당당하게 발표하고...실행에 옮기라는 말도 덧붙였네요. ㅎㅎ 좋은 내용이죠? 2019년에 하시는 모든 일들이 술술 잘 풀리길 기도하겠습니다. 전 다음주...2019년 총운으로 인사드릴께요 (이제 곧 나올 시기가 되었습니다. 힘내세요 유카리 센세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