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이 유카리 2019년 6월 셋째 주 염소자리 운세(6/17~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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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6/17-6/23　山羊座の空模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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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카드의 도둑잡기나 7포커와 같은 카드게임에선

본인이 어떤 카드를 갖고 있는지를

확실히 숨겨야만 합니다. 

확실히 숨긴 뒤,

지금의 '상황'에 맞는 것을 딱 한 장만

제시해야 할 상대에게 공개하게 됩니다. 

이 시기, 당신은 수많은 카드를 갖고 있는 듯합니다. 

하지만 그 안에서 '지금' 사용하는 건, 

엄밀하게 선정된 카드뿐입니다. 

모든 카드를 보지 못하는 상대방은, 

당신 손에 들은 게 강한지, 약한지, 

본질적인 판단이 불가능합니다. 

다만 상상하고, 상황을 엿보거나 할 뿐이지요. 

그러한 상대방의 일희일비 또한, 

당신 카드 선택의 중요한 정보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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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석] 트럼프 게임을 할 땐 본인이 가진 카드를 잘 숨기고, 적절한 상황에서 카드를 내야 하는 게 포인트라고 하죠? (사실 카드 잘 안 해봐서 모르긴 하지만) 다음 주 운세가 이런 카드게임과 비슷할 것 같습니다. 상대방은 내가 가진 카드가 어떠한지 살펴보고, 나는 그러한 상대방의 표정 변화를 정보 삼아... 내가 가진 카드 중 이 상황에서 제일 적절한 카드를 하나 뽑아 내게 되는... 그러한 상황이 있을 것이라 말합니다. 

 

 

 

 

이 시기, 많은 염소자리 사람들은 어떠한 형태로의 '승부'를 하고 있을 것입니다만

거기에는 '아직 사용하지 않고 놔둔 카드'도

몇 장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상적인 승부의 형태를 넓은 시야로 파악을 한다면, 

언제 그 카드를 써야 하는지를

알게 될 것입니다. 

이것은 결코 '줄다리기'와 같은 일은 아닙니다. 

그게 아닌...

예를 들면 연극처럼

단계적으로, 등장해야 할 순서에 나가고, 대사를 말하는 것으로 

감정의 흐름이 생기고, 확실한 커뮤니케이션이 성립되어

'스토리'가 완성됩니다. 

예를 들면 초보자를 위한 좋은 입문서는, 

정보를 보여줄 순서나 정보의 양이 아주 섬세하게 조정되어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맨 처음부터 모든 걸 다 던져버린다면, 

상대방도 다 받을 수 없게 됩니다. 

이 순서, 이 흐름을 끝까지 확인하면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힘을 드러내는 게

전체적으로, 상대를 위해서도

라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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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석] 첫 번째 문단만 본다면 뭔가 밀당하는... 줄다리기 같은 느낌이 오시죠? 하지만, 이건 그런 게 아닙니다. 순서에 맞게... 여기선 연극 무대를 예시로 들었는데요, 연극배우들이 순서에 맞게 무대에 나가고 대사를 치면서... 연극 무대 전체적인 스토리가 완성이 되잖아요. 그러한 순서대로/순리대로 일을 진행하는 게 좋다고 말합니다.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한 번에 다 쏟아내면, 그걸 받는 사람의 입장에선 다 받고 소화할 수 없잖아요. 천천히/순서대로 본인의 힘을 끄집어 낸다면 그게 전체적으로나 상대방을 위해서나 좋은 선택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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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초에, 가슴 가득히 깊은 감동과 기쁨이 가득한

특별한 순간이 생길지도 모릅니다. 

제3자는 결코 알 수 없는, 밝은 빛으로 빛나는 시간이

당신의 세계에 쏟아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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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석] 다음 주 초, 가슴 벅차오르는 감동과 기쁨을 동반하는 순간이 생길 것이라 말합니다. 남들은 모르고 나만이 알 수 있는, 찬란하게 빛나는 시간이 염소자리의 세계로 쏟아질 예정이라고 하니...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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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아 曰] 해석으로 충분할 것 같네요 ㅎㅎㅎ 좋은 일이 가득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염소자리 본인들이 갖고 있는 것들을 다~ 보여주려 하지 말고, 상대방을 살펴본 뒤 차근차근 하나씩 꺼내 보여주는 게 좋을 것이라 말합니다. 이 정도로 해석 끝! 모두들 행복한 한 주 보내시고요, 전 다음 주 운세로 다시 인사드릴게요. 해피한 주말 보내시길 X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