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견의 품격도 슬슬 중반으로 향해가고 있습니다. 3화에선 카레만들기에 도전하는 하루코의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모든 일을 완벽하게 처리할 것 같은 하루코도 포기를 할 수 밖에 없는 일이 있다는걸 보여준 회차였습니다.
덧) 하루코가 부업으로 하고 있는 것의 정체 하나가 밝혀지게 됩니다. 그건 보실 분들을 위해 비밀로 :D 찡긋
덧) 드라마 감상 후 카레 먹고 싶어집니다. 혹시나 3화를 보실 예정이라면 인도카레 준비하신 후 보시는 것도 추천이요 ㅋㅋㅋㅋㅋ(버터치킨카레 + 밥)
파견의 품격 시즌 2 3화(2020년 7월 1일 방영)의 시청률은 11.9%가 나왔습니다. 2화랑 평균시청률이 똑같이 나왔더라구요 (참고로 1화는 14.2%). 전 아직까진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사실 4화가 좀 더 본격적으로 재미나게 될 것 같아서 ㅋㅋ 매우 기대하고 있어요 (쿠르쿠르파마 쇼지가 본사 영업부 과장으로 정식 발령을 받습니다. 하루코와 같이 일하게 되었어요! 꺄울)
기대하는 마음으로 4화 줄거리 올려보겠습니다.
파견의 품격 시즌 2 4화 줄거리
집 쓰레기를 회사에 몰래 버리는 신입사원 이데(스기노 요스케)의 개념 없는 행동에 곤혹스러워하는 일동. 오마에 하루코(시노하라 료코)는 주의를 주지만, 우노부장(츠카지 무가)으로부터 '신입사원 교육은 사원의 역할'이라며 한 소리를 듣고 만다.
실은 이데(스기노 요스케)는, S&F사의 주요 거래처인 '테이스트 오브 라이프' 창업자, 여사장 미카오(키무라 미도리코)의 삼남으로, 낙하산 입사로 들어와 특별 대우를 받고 있었다. 그러던 중, 이데와 미다(카이토 나카무라)는 첫 영업 활동 중, 배포하지 말아야 할 회수품을 샘플로 뿌리고 만다. 그러한 실수를 알게 된 이데는 자취를 감추는데....
운이 나쁘게도 그때! 이데의 엄마인 미카오(키무라 미도리코)가 아들의 일하는 모습을 견학하기 위해 찾아온다. 마중을 나가는 사토나카(고이즈미 코타로)와 쇼지(오오이즈미 요)는, 이데를 찾을 시간을 벌기 위해 필사적으로 애를 쓴다. 결국 하루코가, 이데를 발견하지만.... 그곳은 냉동창고 안. 이데는 일의 책임을 느끼고, 회수품을 정리하고 있던 것이다. 그러던 중, 갑자기 정전사고가 일어나 급냉상태의 냉동창고에 갇혀버린 두 사람. 이 급박한 상황에서 하루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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