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의 기록

독거미 키보드 F99 경해축 지르다 : 알리에서 4-5만원대 고퀄 기계식 키보드로 추천

지난 11월 11월에 중국의 싱글즈데이로 인해 테무와 알리에서 세일을 하더라구요. 그 시즌에 구입한 키보드 리뷰를 올려볼까 합니다. 가성비갑 키보드로 널리 알려진 일명 독거미 키보드 Aula F99 입니다. 저는 여러 축 중 경해축(하늘색 축)으로 샀어요.     Aula F99 Gaming Mechanical Keyboard Three Mode 2.4g Wireless Bluetooth Wired Hot Swap PBT Gasket RGB For Games Typing 99 Keys -Smarter Shopping, Better Living! Aliexpress.comwww.aliexpress.com 가격은 5만원대 중반이고(가끔 후반에 팔기도 하는데, 오락가락해요), 코인에 알리 세일기간 중 받은 쿠..

GS더프레시 헬리녹스 플래터 소시지 40%할인된 가격에 지르다

금요일 저녁, 동네 GS더프레시에 들러 쇼핑을 하는데.....아니! 헬리녹스 소시지 플래터가 40%할인된 가격에 판매를 하고 있더라구요. 놓칠 수 없죠! 하나 질렀습니다.  GS 헬리녹스 플래터 소시지 (정가 24,000원 → 유통기한 임박으로 40%할인된 14,400원에 지름) GS가 대형마트 휴무일처럼 쉬는 날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주 일요일에 쉬면 금요일/토요일에 쇼핑을 할 때 이렇게 할인상품을 많이 만나볼 수 있어요 ^^ 주머니가 가벼우니 이런 쇼핑팁을 적절히 잘 활용해야합니다.   22일에 샀지만, 소비기한 24일. 뭐~ 금방 먹겠죠 뭐 ㅋㅋ (못 먹으면 냉동실행) 소시지는 비닐 끝을 살짝 뜯어 전자렌지로 1분 돌려서 조리해 먹으면 됩니다. 대신, 헬리녹스 트레이와 젓가락은 전자레인지 사용이 ..

이시이 유카리 2024년 11월 넷째 주 염소자리 운세 (2024/11/25 - 12/1)

이시이 유카리 2024년 11월 넷째 주 염소자리 운세 (2024/11/25 - 12/1) 과거의 자신을 객관적으로 봤을 때, 칭찬하고 싶은 부분이 있고 설교하러 가고 싶은 부분도 있을 것입니다. 이번 주는 그러한 상황이 많을지도 모르겠네요. 지금까지 해왔던 것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플랜을 다시 설정할 수 있겠습니다. 그다지 납득이 가지 않는 '지금 이대로'의 상황을 그만두기 위해서라도, '지금까지'를 일부러 되돌아볼 필요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묘한 형태로 문제가 해결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제3자의 손을 빌려, 만성적으로 껴안고 있던 고민이 사라지게 될지도 모릅니다. 이 시기의 문제 해결에는 어딘가 '하늘의 은혜'와 같은 부분이 있습니다. 무슨 일이든 자신의 힘으로 이루고 싶은 마음이 강한 염소자리 ..

규슈 소도시 여행하면서 도시이동할 때 들어가는 교통요금/시간 정리 : 구로카와온천, 히타, 유후인

아! 대도시가 아니라 소도시로 여행을 갈려니깐 교통이 문제군요. 누구는 패스를 사면 된다고 하는데, 패스도 소도시로 더 들어가면 기차역이 닿질 않아서 무용지물인 경우가 좀 있어서 결국 버스를 이용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 버스를 알아보는데 ㅋ 하루에 차가 3대만 돌아다니더라구요? 아하하하~ 진짜 시간계산 안하면 난장판이 될 것 같아서 여행 정리하는 용으로 포스팅 올려봅니다. 혹시나....구마모토에서 소도시로 나가려는 분들은 미리 버스/기차 알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이건 구마모토 사쿠라마치 버스터미널에서 - 아소역으로 가는 버스요금. 아침 8시 버스를 타면 될 것 같고, 편도요금은 1,530엔. 시간은 1시간 36분이 소요됨 (이건 매진 안될 것 같으니 현지에서 티켓 구입해도 될 것 같은 느..

구마모토 여행 준비 중 : 대표관광지, 대표 먹거리, 1박 2일 코스로 살펴보자

퇴사하고 원래는 치앙마이나 방콕을 가려고 했으나, 고양이님도 아프고...겨울이라고 마일리지로 갈만한 동남아 비행기 티켓도 보이질 않아서 결국 일본에 가게 되었습니다. 규슈에서 가보지 않았던 지역들(놀랍게도 후쿠오카 가보질 않음) 위주로 8박 9일 돌아볼 예정입니다.  일단 첫 스타트는 구마모토! 구마모토 일정은 뭐 한국에서나 일본에서나 비슷비슷 하더라구요 ㅎㅎ 혹시나 저처럼 구마모토 준비하는 분들이 계신다면 참고하시라는 의미로다가 글 올려봅니다. 전 구마모토 2일 - 구로카와온천에서 1일 - 히타로 넘어가서 2일 - 유후인 1일 - 후쿠오카 2일 요렇게 있을 예정입니다.  [참고] 2024년 12월 14일, 15일에 후쿠오카에서 KPOP 콘서트를 여나봐요. 그 시즌에 후쿠오카 호텔비용 보고 식겁했습니다 ..

고양이가 9월에 만성췌장염 판정을 받고, 2개월째 병수발을 들고 있습니다. 여름이라 그냥 식욕이 없어 밥을 덜 먹는줄 알았는데, 아파서 그런거였어요. 미안하다 모리야ㅠㅠ 병원비 깨지기도 많이 깨졌지만...빠진 체중(4.8kg에서 4.2kg으로 빠져있었음)을 복구해서 좀 더 건강한 묘생을 살게 하기 위해서 이래저래 힘쓰고 있어요.  췌장염에는 저지방 사료에 효소에 이런저런 말이 많지만...고양이 식욕이 없어서 쓰러지면 무용지물이더라구요. 의사 선생님도 아기 식욕 돌아오는 제품으로 밥 잘 먹이면서 체력 올리는게 먼저라하여 그렇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것저것 먹여봤지만 역시 쉬바가 ㅋ 가성비 좋은지라 결국 쉬바 주문~ 쉬바 습식파우치(주식)을 메인으로 하루 2봉 먹이고,  건사료 조금 주고, 트릿 주고, 간식..

요즘 챗지피티로 이것저것 한다고 하여, 저도 테스트를 해봤습니다.해외여행 일정 짜기 귀찮았는데, 챗지피티가 어떻게 일정을 만들어 줄런지 ㅋㅋ 일단 테스트로 제가 다녀왔던 여행일정을 AI는 어떤식으로 풀어줄지 궁금해서 바로 입력했습니다.  5박 6일 오사카/교토여행이고, 교토를 중심으로 관광을 하고 마지막 날은 오사카에서 쇼핑하고 귀국하는 일정으로 짜달라고 넣어봤습니다.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오! 1일차/2일차 오전까지는 저와 거의 비슷하게 다닌 것 같네요 ㅋㅋㅋㅋ 1일차 교토여행은 저게 BEST가 맞는 것 같습니다 (가와라마치 + 기온 요렇게 세트로 다닐만함) 2일차는 기요미즈데라 다음에 은각사면...쬐금 빡빡해 보이는데, 뭐 그래도 다닐만한 일정인 것 같습니다.   3일차도 뭐 많이들 가는 코..

다이소 마니아인데 ㅋ 구입했던 물건 중 소소하게 잘 쓰고 있는 아이템 3가지가 있어서 소개글 올려볼까 합니다. 소소한 아이템이지만 삶의 질이 좀 올라간 느낌을 주는 아이템이니 관심있는 분들은 아래의 아이템들 참고해주세용!   1. 뚜껑 달린 면봉 화장솜 케이스 (1,000원, 제품번호 913153357) 면봉과 화장솜을 한 통에 담을 수 있는 케이스입니다. 제가 저렇게 불투명한 플라스틱 케이스를 좋아하는데(약간 무지 스타일 ㅋ), 다이소가 그런걸 저렴하게 잘 만드는 것 같아요.  아! 뚜껑은 분리가 가능합니다. 꽉 닫히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먼지같은건 들어가지 않아요.  가운데 색션 구분하는 막이 있어서 물건 구분해 넣기 좋습니다. 전 면봉 화장솜을 넣긴 했지만, 여성분들 머리끈이나 핀, 화장 스펀지 등..

무지위크군요 ㅎㅎ 제가 무인양품제품들을 좋아해서 소소하게 세일할 때 하나씩 샀던 제품들이 있는데, 간만에 지름기록에 글로 남겨볼려구요. 세일기간 중 구입하시면 할인받고 좋을 것 같습니다.  네이버 무인양품 스토어팜으로 구입하면 배송료 및 포인트 적립을 받을 수 있어서 그쪽으로 구입을 하시는게 좋을 것 같으니 참고요 (내돈내산일 땐 무조건 할인+포인트 많이 받는 쪽으로 질러야함. 암만 ㅋ) 1. 카드 파일 15매 (3,900원) 이번에 무인양품 한국에 신상으로 들어온 카드파일입니다 (일본에선 이미 인기상품 중 하나) 속에 비닐로된 카드수납함이 총 15개입니다. 12개짜리도 있지만, 전 15개짜리로 샀어요.  왜 때문인지 12매 들어간 카드파일이 15매 들어간 카드파일보다 가격 비쌉니다 ㅋ 12매는 4,90..

이시이 유카리 2024년 11월 셋째 주 염소자리 운세 (2024/11/18 - 11/24)  2008년부터 이어진 긴~ '명왕성 염소자리의 시대'가 이번 주 20일 끝남을 알립니다. 그동안 무언가 큰 것을 잃었을지도 모르고, 그것 이상으로 큰 무언가를 손에 넣은 염소자리 여러분들이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새로 태어나는듯한 체험을 한 사람, 뭔가 큰일을 해낸 사람, 사는 세계가 완전히 달라진 사람도 적지 않을 것입니다. '자기 자신'의 변화가 여기서 일단락되는 시점에서, 이제부터는 '자신이 소유하는 것'이 바뀌어 갈 것입니다. 다시 태어난 새로운 나로서, 이번에는 '무엇을 원하는지'가 변화하기 시작합니다. 이 세계에는 다양한 것이 있습니다. 가치 있는 것이 있다면, 가치 없는 것도 있습니다. 나와는 관..

2024년 김장을 드디어 끝냈습니다. 여름에 마른고추 예약하고, 가을에 절임배추 예약하고 ㅋ 김장 전날에 밑재료 다 손질 끝내고....그렇게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아침 10시에 온 절임배추 40kg은 물기를 쫙 빼줘서 준비 (배추 퀄리티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우리집은 GS프레쉬에서 항상 고랭지 절임배추 예약해서 만들어 먹습니다. 실패 거의 없었던 것 같아요 ㅋ)   양념도 어제, 무채도 어제 해놓은거 오늘 합체만 했습니다. 올해는 과일이 비싸서...그냥 갈아만든 배 음료수 넣어서 했는데, 적당히 달달 시원하니 괜찮더라구요 ㅎ (그거 외에 바지락/디포리/온갖 야채와 다시마 넣어 만든 육수&생새우&태양초 고춧가루&까나리액젓&마늘다진거&생강다진거&꽃게액젓&약간의 미원과 설탕, 소금 등등을 넣었습..

친구님이 시청역에 근무를 하는데, 점심을 사주겠다하여 ㅋ 나가보았습니다. (밥 사주는 친구 제일 좋은 친구 ㅋ) 인근에서 뭐 먹을까? 했는데, 친구님이 "멕시코 요리 어때?"해서 콜~ 했습니다. 시청역 10번출구로 나오면 한산빌딩이 있는데요, 거기 지하 1층 식당가에 위치한 도스타코스 입니다.   도스타코스 시청역점  📮주소 : 서울 중구 서소문로 115 한산빌딩 지하 1층 103호 🕛영업시간 : 오전 10시~ 21시 영업 (브레이크타임 14~16시, 라스트오더 20:30) ☎️전화번호 : 0507-1486-0262 🚗주차 : 한산빌딩 주차장에 1시간 무료 가능도스타코스 런치스페셜 15,000원  친구 따라 도스타코스로 들어갔습니다. 시청역 인근도 여의도랑 비슷하게 빌딩 지하에 식당가들이 꽤 있나봐..

2024년 8월에 먹은걸 이제서야 올리는ㅋㅋㅋ 게으른 블로거를 용서하소서. 제가 퇴직을 앞두고 있을 때, 직장 상사분이 사주셨던 식사자리가 있어서 기록용으로 올려볼까 합니다.  서울역 인근에 있는 한식을 기반으로한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콘피에르입니다. 예약은 캐치테이블로 예약을 했구요! 디너가격은 제가 먹을 땐 89,000원이었는데, 지금은 가격이 올라서 98,000원이 되었습니다. 가격도 참고해주세요!   콘피에르 (Confier) 📮주소 : 서울 중구 세종대로 14 그랜드센트럴 지하 2층  ☎️전화번호 : 0507-1373-0827 🚗주차 : 지하주차장(B5~B7) 2시간 무료주차 지원. 차량번호 계산할 때 알려줘야합니다.-런치코스 : 65,000원 -디너코스 : 98,000원 저는 대중교통으로 ..

동아리 친구들과 연말모임을 하는데, 올해는 쬐금 일찍 연말모임을 진행해 봤습니다. 간만에 먹고 죽어보자는 ㅋ 마음으로 뷔페를 찾았구요, 경기도권 사는 친구들 + 서울권에 사는 친구들의 위치를 종합해보니 강남이 제일 적합해서 여기로 잡았습니다. 힐튼 가든인 서울 강남 뷔페입니다.      힐튼가든인 서울강남 비스트로📮주소 :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253 힐튼가든인 서울강남 2층  ☎️ 전화번호 : 02-580-8550 🚗주차 : 3시간 기본 5천원 (발렛비용은 별도)-점심&저녁뷔페(주중) : 45,000원-점심&저녁뷔페(주말/공휴일) : 55,000원-와인무제한 패키지(주중) : 57,000원-와인무제한패키지(주말/공휴일) : 67,000원 대중교통 이용하신다면 양재역 2번출구로 나오면 됩니다. 뚜벅이..

이시이 유카리 2024년 11월 둘째 주 염소자리 운세 (2024/11/11 - 11/17)  사랑과 창조의 '미라클' 시간입니다. 사랑의 관계, 즐거움을 위해 하고 있는 것, 크리에이티브 활동에 있어서의 일대 전환기가 찾아옵니다. 지금까지의 노력이 크게 꽃피울지도 모르고, 멋진 만남이 생길지도 모릅니다. 지금까지 마음속에 쌓아온 것/축적해온 노력이 FULL로 가득 채워졌고 거기서부터 폭발(좋은 의미로)이 일어나게 됩니다. 부풀어 오른 꽃봉오리가 갑자기 꽃을 피우는듯한 극적인 순간을 맞이하는 사람도 적지 않을 것입니다.    꽃봉오리의 모습에서 꽃의 형상을 예상하는 건 무척이나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씨앗의 모습에서 꽃의 색깔을 알아 맞추기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죠. 이번 주의 '개화(꽃피움)'에도 그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