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의 기록

위치 : 지도 참고! 건물 2층이구요, 이마트24 건물 맞은편인데, 인쇄소 건물 찾으셨다면...그 건물 2층으로 올라가면 됩니다. 거기에 카페 있으니 위치 찾을 때 참고! 을지로 3가에 놀러가서...잠깐 쉴려고 찾은 카페. 분카샤입니다. 을지로 일대가 카페들 찾기 어렵다고 했는데, 진짜 난이도 높더라구요. 간판도 없고, 허름한 건물 2~3층에 위치한 곳들이 많아서 찾는게 보통 힘든게 아닙니다. 하지만 이것도 나름의 매력이라면 매력이다! 생각하고~ 방문했어요. 분카샤는 출판사 건물 2층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카페 간판도 없고, 이렇게 포스터 하나 달랑 붙었습니다. ㅡㅡa 수많은 책상자를 뚫고(호성인쇄사 건물이었군요 ㅋ), 2층으로 올라가면 카페 있어요. 카페사진은 사람들이 많이 찍혔던 관계로 생략! 주말에..

코로나가 난리라 외식을 진짜 안하지만 ㅠㅠ 너무나 햄버거가 먹고싶어서, 결국 버거킹으로 향해갔습니다. 시럽(어플)에서 뿌려주는 쿠폰 덕분에 콰트로치즈와퍼 + 탄산음료를 4,900원에 먹게 되었습니다. (버거킹 진짜 쿠폰 혜자인거 인정) 매장에 사람이 10명 미만이더라구요. 출입부 관리대장도 잘 지켜지고, 테이블 간격도 잘 지켰고! 매장에서 안전규칙을 잘 지켰으니 저도 잘 지킵니다. 손소독제로 손 말끔하게 씻고 ㅋ 테이블도 싹싹 닦은 후 식사했어요. 얼마만에 먹어보는 콰트로치즈와퍼냐! 역시 햄버거는 매장에서 먹어야해요 (배달하면 안됨 ㅋ) 치즈도 넉넉하게 잘 들어갔고, 야채들도 신선하고 좋습니다. 요즘 야채값이 금값인데, 와퍼엔 혜자로 넣어주는군요 (고마워요 버거킹 ㅋ) 한 입 먹고 혼자서 히죽히죽! 버거..

오늘 배달의민족 어플에 들어가니, B마트 오픈기념으로 황금향을 준다는 이벤트가 보이더라구요. (단, 1만원 이상 구입시). 그래서 이용을 했습니다 ㅋㅋ 현재 4천원 쿠폰도 뿌리는지라...1만원 물품을 구입해도 6천원만 결제하면 됩니다. 오픈빨이라 쿠폰과 이벤트 엄청 빠방하네요 ㅎㅎㅎ 혹시 살고계신 곳에서 B마트 이용이 가능하다면 지금 써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현재 서울지역에서만 서비스가 된다고하니~ 이 점은 참고 :D B마트에서 주문한 물품들이 이렇게 하얀색 봉투에 잘 담겨져 옵니다. 영수증도 붙어있구요~ 제가 구입한건 라면, 빵, 우유, 소세지입니다. 가격은 1만원 쬐금 넘었구요, 4천원 쿠폰써서 6천원대에 쇼핑이 가능했어요. 그리고 지금 이벤트기간인지라 배달팁도 0원입니다. (대신 5천원 ..

오래간만에 가게 리뷰군요 ㅎㅎ 친구들과 평일 대낮에...시간을 내서 함께 점심을 먹으러 나왔습니다. 카누에서 스위트카페 팝업스토어를 운영중이란 이야기를 듣고, 한강진역에서 밥 먹고 차를 마시기로 했어요! 그럼 카누 스위트카페 후기 함께 보시죵~ 카누 스위트카페 운영기간 : 2019년 12월 15일 (운영시간| 11시~21시) 위치 : 한강진 맥심플랜트 지하 2층 교통편 : 대중교통을 이용하신다면 6호선 한강진역입니다. 출구는 3번출구, 이태원 방향으로 쭉쭉 올라가면 됩니다. 주차장은 따로 없는 것 같으니...차를 이용하실 예정이라면 한강진역 옆에 공영주차장이 있으니 그쪽을 이용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점심식사 후 맥심플랜트로 향했습니다. 한강진역에서 덩치가 큰 건물인지라...쉽게 찾을 수 있었어요! 트리 ..

최근에 책나눔을 했는데 ㅠㅠ 받으셨던 분이 커피쿠폰을 하나 주셨더라구요. 정말 감사한 마음으로 그 커피쿠폰을 사용했습니다. 스타벅스 오늘의 커피 마셨구요, 우리동네 스벅에선 오늘의 커피를 준비를 안한건지...아님 다 떨어진건지 ㅋㅋ 제가 가니깐 새로 내려준다고 하시더라구요. 원두는 케냐였구요, 갓 내려서 그런가? 상당히 향이 좋고 따뜻하고...찐~했습니다. (아메리카노와 비교가 안될 정도로 찐하고 좋았음 ㅋ) 커피 마시면서 책을 보는데 직원분이 "드셔보세요~"라고 조심스럽게 주셨던 ㅋㅋ 리얼피칸타르트. 기대도 안했는데, 이렇게 큰~ 타르트를 먹다닛. 제가 운이 좋은가봅니다! (샘플치곤 양이 혜자) 오늘의 커피도 진짜 찐하고 맛있었고, 함께 내어준 리얼피칸타르트도 맛있었습니다. 맛은? 호두파이맛입니다. 견..

삼시세끼를 보다가 "아! 장칼국수 먹고싶다~"란 생각이 갑자기 밀려왔습니다. 직접 면발을 뽑고, 국물까지 뽑으면 차암~ 좋겠지만, 그러자니 매우 귀찮고....그래서 그냥 사먹었습니다. 동네에 있는 GS슈퍼마켓에서 구매를 했구요, 원가가 6천원대인데...할인행사로 2천원대 후반(거의 3천원)에 구입을 했습니다. 이 가격이면 나쁘지 않아요. 풀무원 장칼국수 2인분 이번에 새로 나온 것 같아요. 해물육수와 24시간 숙성된 양념장이 들어간 칼국수입니다. 가격은 위에 적어놓긴 했는데, 할인가로 거의 3천원...으로 구입했습니다. 집에서 만드는 것 보다 할인가로 구입하는게 더 싼 것 같아요 ㅋㅋㅋㅋ (할인할 때 또 쟁여놓을까 고민 중) 5분 30초 조리, 2인분, 칼로리는 2인분에 1,020kcal입니다. 강원도식..

엄마가 밤을 사왔는데...하아! 이게 정말 ㅋㅋ 너무 맛이 없습니다. 정말 아무런 맛이 없고, 그냥 전분만 느껴지는? 그런 밤이었어요. 삶아도 똑같더라구요. 그래서 이걸 어떻게든 살려서 먹어야겠단...생각으로 밤조림에 도전을 했습니다. 원래는 리틀포레스트처럼 '보늬밤'을 만들려고 했는데, 그걸 만들면 더 힘들어서 ㅋㅋ 결국 이 방법으로 했습니다. 일단 밤을 다 까서 - 시럽에 넣고 끓여서 만드는 타입입니다. 전 베이킹(정확히 말하면 파운드케이크)에 사용할 목적으로 만들었어요. 혹시나 저처럼 맛없는 밤을 사셨거나 얻으셨다면...쬐금 수고롭지만 이 방법 도전해보시기 바랍니다. 김치냉장고에 잠들어 있던 밤 다 꺼내서, 십자가 모양으로 칼집을 내줍니다. 좀 깊게~ 칼집을 내줘야해요. 그래야 전자렌지에 들어가서도..

명동성당 옆 비스트로 74 명동에 가서 "뭘 먹을까?"했는데, 그냥 제일 만만(?)한 파스타를 먹기로 했습니다. 지난번에 먹어보고 괜찮았다 생각이 들었던 비스트로 74에 방문했습니다. 명동성당 바로 옆에 있어요~ 날씨가 좋은 날이었던지라 가게 밖에 있는 테라스에서 식사를 했어요. 선주문을 하시고, 가게에서 주는 번호판을 들구가면 그쪽으로 음식을 서빙해주는 시스템입니다. 물이랑 물티슈 셀프로 챙기시구요... 주문 후 받은 번호판! 쬐금만 기다리면 바로 음식 서빙해줘요~ 예상밖에 가지 14,000원 가지와 토마토소스, 치즈, 올리브유로 심플하게 만들어진 예상밖에 가지입니다. 지난번에 맛있게 먹어서 이걸 주문했어요~ 이것만 나오면 좀 심심한데 이렇게 빵이랑 같이 나옵니다. 빵이 참 맛있단 말이죠 (빵순이라 ㅋ..

남대문엔 종종 갔는데, 여기서 잡채호떡을 먹어본건 이번이 처음인 것 같습니다. ㅋㅋ 사람이 항상 많아서 포기를 하기도 했고....잡채호떡에 뭐 그렇게 맛있을까?란 생각으로 그냥 지나치기도 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시간도 널널했고, 손님들도 그렇게 많지 않았던 것 같아서 도전을 했습니다. 남대문에 잡채호떡 파는 곳이 여기저기 있는데요, 관광객들이 제일 줄 많이 서있는 곳으로 가시면 됩니다. 원래 대기줄이 긴~ 곳이 맛집이니깐요 ㅋ 신세계백화점 가는 골목쪽에 위치한 호떡집을 발견하고 여기서 먹었습니다. 잡채호떡 천원이구요, 그 외에 해물이나 김치같은건 500원이 더 추가된 1,500원이었습니다. 꿀호떡이랑 팥호떡도 독특하더라구요 ㅎㅎ 전 잡채호떡을 먹었구요, 친구는 달달한 꿀호떡을 주문해 먹었습니다..

옛날에 엄마가 자주 도시락 반찬으로 넣어줬던 분홍소시지입니다. 커서는 ㅋㅋ 잘 안먹었는데, 몇년에 한 번은 아주 가끔 생각이 나요. 동네 슈퍼에 가니 작은 분홍소시지 하나가 990원에 판매를 하는지라(저렴) 하나 사와서 부침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역시 맛있어요 ㅋㅋ 별 맛은 없는데, 이상하게 땡겨요. 이것이 추억의 맛 일단 계란 하나를 깨고, 거기에 소금 살짝 넣고 섞어줍니다. 잘 풀어진 계란물에 분홍소시지 썰은걸 풍덩! 계란물이 적어보여도 이거 남아요 -_-a (항상 남는걸로 계란말이를 해먹었던 기억이 ㅋ) 분홍소시지에 계란옷이 잘 입혀지도록 섞어줍니다. 기름두른 후라이팬에 넣고 구워주면 끝~ 아까 계란물 남는다고 했잖아요? 그래서 전 분홍소시지 구울 때 계란옷을 2번 입혀줍니다. (한 번 살짝 익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