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의 기록

주식에 '주'도 모르는 닌겐이지만, 오늘 카카오뱅크 공모주 청약은 신청을 했습니다. 거래은행이 카뱅인데, 계속 팝업창으로 "너도 빨리 해~(란 느낌으로)"라고 안내창이 계속 뜨더라구요. 정말 홀린 듯 신청했습니다. 크게 바라지도 않고, 그냥 나중에 치킨이나 피자 한 판 먹을 정도면 괜찮겠다라는 아주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습니다. 일단 주식계좌를 신설하고(전 한투, KB증권으로 했습니다), 7월 26일 오전 10시에 해당 주식어플에 들어가면 팝업창으로 안내를 따로 합니다. 그들도 물 들어올 때 노를 저어야 하는지라, 쉽게 잘 안내해주는 것 같아요. 못찾겠다 싶으면 어플 검색창에 '공모주' 나 '청약'이렇게만 쳐도 나옵니다. ✔카카오뱅크 공모주 청약 일정은 7월 26일~27일까지이며, 시간은 오전 10..

간만에 지름기록을 남기는군요 ㅎㅎ 2018년도에 샀던 무선청소기가 고장이 났던지라, 한동안 유선청소기로 살았습니다. 그런데 너무 귀찮고 번거로워서(청소를 게을리 하는 원인이 되었음) 다시 또 무선청소기를 지르고야 말았어요. 이번에 4번째로 구입하게 된 일렉트로룩스의 무선청소기입니다. 일렉이 참 가성비 괜찮아요! 10만원대 청소기 찾으신다면 일렉 추천합니다. 제가 구입한 모델은 ZB3311 모델이구요, 가격이 쬐금 높은 20만원대 모델이랑 스펙을 비교했는데...똑같더라구요 (디자인이랑 부속품들만 좀 들어갔지, 사양은 비슷)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그래서 저렴한 10만원대 중반인 이 제품으로 질렀습니다. 추가로 주는 노즐로 청소를 하지도 않고, 필터는 쬐금 탐나긴 했지만 그..

오래간만에 일회용드립커피 구입했습니다. 원래는 키커피를 직구로 먹었는데, 키커피 가격 + 배송료 생각을 해보니...그닥 저렴하진 않더라구요 (커피 한 봉에 700원가량 나옴). 그래서 이번엔 쬐금 더 저렴하지만...맛도 좋은 브룩스커피(Brook's coffee)를 직구로 구입해 먹었습니다. 배대지 이용하지 않고, 바로 한국으로 쏴주더라구요. 가격은 121봉에 5,980엔이었습니다. 일본이 배송비가 비싼데, 무료배송으로 이렇게 쏴주는건 나름 이득이라 생각합니다. 배대지 이용해도 커피 배송료가 2만원이 넘었어요...ㄷㄷㄷㄷ https://www.brookscafe.com/refer/syosai.php?cmpid=topslide_aniv_set&SHNCOD=544097&CATEGORY=2128 BROOK'S..

요즘 난리라는 맥심 카카오프렌즈 콜라보 제품을 샀습니다. 지난번 출시될 땐 못사고, 이번엔 샀어요. 왜냐? 이뻐서요 ㅋㅋㅋㅋ 정말 단순히 이뻐서 샀습니다. 사실 전 커피믹스를 안마시고 집에서 아빠만 마시는데, 그냥 미리 쟁여놔도 되겠다 싶어서 샀어요. 커피는 당연히 모카골드 마일드(다른거 드시지도 않음) 모카골드 마일드의 경우에는 유리컵이랑 쁘띠 보온병 2가지가 선물로 들어갔더라구요. 인터넷으로 주문하면 종종 유리컵이 온다는 소릴 들어서 전 그냥 매장에서 직접 보고 고르기로 했습니다. 원하는 캐릭터 상품이 있으면 무조건 매장행입니다 (단호박) 일단 패키지의 겉면을 보면 유리컵이랑 쁘띠 보온병이 다르게 프린팅이 된걸 확인할 수 있어요. 그런데 인터넷으로 배송을 시키면 무조건 랜덤이라해서....원하는 제품 ..

이사를 하고 다이소에서 소소하게(?) 꽤 많이 질렀습니다. 사실 지금 올린 것 외에 더 많은 것을 질렀지만....일단 제가 지른 것들(다른건 가족들이 질렀음) 위주로 정리글을 올릴려구요. 혹시나 이사 후 다이소에서 쇼핑을 하실 계획이라면 참고를 하시길 바랍니다. [성공] 물방울퍼프 보관함 물방울 퍼프를 사용한 후 어디에 보관하기 어려웠는데, 이렇게 깔끔하게 보관하는게 있더라구요. 가격은 1천원이었습니다. 집에 고양이가 있는지라, 퍼프를 그냥 놔두면 털범벅 or 고양이 장난감이 될 위험성이 있는데 이렇게 정리가 되니깐 다행이지 싶습니다. 다른 컬러도 있었지만 전 투명한걸 좋아해서 투명으로 샀어요 :D [성공] 화장품 보관통 손잡이가 달린 보관통입니다. 밑에도 계속 올리긴 하겠지만, 제가 손잡이 달린 보관함..

간만에 화장품 리뷰입니다. 제가 쓰던 썬크림을...가족들에게 빼앗기고 ㅋㅋ 전 새로운 제품 하나 샀어요. 드러그스토어에서 테스트를 해보고 괜찮다 싶어서 구입한 에스쁘아 선크림입니다. 살짝 컬러감(연어컬러?ㅋ)이 들어가서, 바르고 나면 얼굴이 톤업되는 효과도 있습니다. 전 메이크업을 거의 안하지만, 요즘 얼굴이 좀 칙칙하다...싶어서 톤업되는 제품을 찾았는데~ 이게 괜찮았던 것 같아요. 가격은 15,000원대입니다 (쿠폰 끌어다쓰면 14,000원대에 가능). 지금 행사상품으로 60ml본품이랑 20ml여행용 함께 묶음으로 팔고 있어용! SPF지수는 50+이고, PA+++제품입니다. 제형은 요렇습니다. 제가 기존에는 비오레(여름에 괜춘)랑 헤라(겨울에 괜춘) 제품을 사용했었는데, 헤라보단 가볍고 비오레보단 살..

화이트래빗 화장솜 플레인 100매 (3,000원) 올리브영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입한 화이트래빗 화장솜 플레인 100매입니다. 원래는 3,000원인데, 지금 10%할인이 들어가서 2,700원에 구입했어요. 기존에 dhc 화장솜을 구매했는데, 인터넷으로 화장솜만 사기엔 배송비가 아까웠던지라 ㅋ 그냥 오프라인에서 판매하는 아이로 질러봤어요. 화이트래빗은 전 잘 몰랐는데, 워낙 유명하다 하더라구요. 그래서 믿고 질렀습니다. 면 100%의 티슈형 화장솜이라 하더라구요. made in korea라 믿음이 갑니다. 케이스 오픈! 요렇게 생긴 화장솜이 나와요. 사이즈는 요게 접혀있는 사이즈구요 이게 펼쳐진 사이즈입니다. 사이즈가 좀 커서 사용하실 때 대부분 컷팅해서 쓴다고 하더라구요. dhc 실키코튼의 겉면이라고 해야..

드립백 커피를 마시기 시작했던게 2007년인가? 처음으로 일본여행을 가면서 부터였던 것 같습니다. 신기하기도 하고, 맛있기도 하고, 회사에서도 고퀄의 커피를 내려마실 수 있다는 즐거움에 그득 사왔던 기억이 있어요. (선물로 주기에도 무난했음) 그때 처음으로 구입했던건 AGF에서 나온 BLENDY입니다. 녹색이랑 빨간색으로 하나씩 사서 회사 동료들과 친구들에게 쭉쭉 뿌려줬죠. 처음엔 그 브랜드가 저렴하고 무난해서 좋아했지만....시간이 지나다보니 입맛도 변하고, 이제는 나에게 딱 맞는 커피를 찾게 된 것 같아요. 그래서!!! 간만에 정리하는 차원에서 일본에서 판매된 대표적은 드립팩 커피들을 정리해볼까 합니다. 제 나름대로 평가를 한거니 참고만 해주세요. 그럼 시작합니다! 1. MON CAFE 살짝 값이 있..

간만에 쿠팡에서 직구를 했습니다. 이번에는 한 4일정도 걸렸던 것 같아요. 멀티비타민과 프로폴리스를 살려고 구입을 했는데 ㅠㅠ 제가 구입하자 마자 비타민류 세일이 들어가서 사실 쬐금 배가 아프긴 했습니다. 뭐! 그래도 몇일 더 빨리 먹었다는 사실에 의의를 둘려구요. 요즘 알레르기성 비염이 너무 극심해져서 멀티비타민과 프로폴리스캡슐을 주문했어요. 비타민은 캡슐타입 싫어서 일부러 구미로 샀습니다. 그 외에 가을이 다가와서 구입한 피부관련 용품 (로즈힙 오일, 유러피언 클레이 파우더), 요리할 때 쓸 아이템으로 히말라야 핑크소금과 후추를 구입했습니다. 알차게 잘 구입한 것 같아요 :D 그럼 하나씩 상세리뷰 들어가겠습니다. 제가 구입한 제품들 총 7개. 얼라이브 종합비타민 우먼즈 구미 2병, 프로폴리스 100캡..

간만에 일본직구로 물건을 몇가지 골랐습니다. 살까? 말까? 고민만 수십번 하다가 "에라잇! 그냥 지르자~"싶어서 질렀어요. 결과적으로 매우 만족스럽니다. 제가 고른 몇가지의 주방용품 + 산테의 베스트셀러인 보티에 안약 소개할께요 :D 일단 주방용품들 하리오 내열유리 소스볼 3개세트 빅토리아녹스 과도 (이건 국내가 더 저렴했네요 ㅠㅠ) Verdun 과도 16.5cm : 이건 친구꺼라 리뷰에서 패스 스테인레스 에그 슬라이서 친구님이 주방칼로 구입한 Verdun 산도쿠 칼입니다. 베스트셀러라...절삭력도 좋고, 올스테인레스라 소독하고 관리하기 편하다 하더라구요. 제가 추천한 제품인데...잘 쓰길 바라면서 ㅋㅋㅋ 이건 스위스에서 많이들 사온다는 빅토리아눅스(맥가이버칼로 유명한 브랜드)의 과도입니다. 흠...이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