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체스카 별자리운세 5월 후반(5/15~5/31) : 양자리, 황소자리, 쌍둥이자리, 게자리, 사자자리, 처녀자리 운세

양자리 (03/21 ~ 04/19)

베토벤의 교향곡 제9번과 같이, 작(곡)가의 갈등에서 태어난 명곡이나 명저는 이 세상에 수없이 많습니다. 욕구불만은 능력을 꽃피우는 발화제가 되기 때문입니다. 양자리 여러분, 5월 후반엔 일기를 쓰면 좋습니다. 아침부터 써도 좋습니다. 이번 시즌의 당신은 자신의 의식 깊숙이 들어가, 결단을 흐리게 하는 의심이나 혼란을 버리는 재능으로 가득 차있습니다. 머리로만 생각하면 선명해지지 않을 테니, 꼭 글로 옮겨보시길 바랍니다. 글을 쓰는 사이에, 지금 어떻게 하는 것이 나에게 BEST 인가가 보이게 될 것입니다. 시(詩)의 재능이 싹트는 사람도 있겠네요. 브라보!


포인트 데이 5월 23일 : 이 날과 다음날의 당신은 무척이나 명석하겠습니다. 확신에 찬 깨달음은 신용해도 좋을 듯합니다.

 

 

 

황소자리 (04/20 ~ 05/20)

12일 쌍둥이자리로 이동한 수성에 이어, 태양도 20일 황소자리를 등지게 됩니다. 그리고, 수호성인 금성은 뒤를 향한 채, 물고기자리의 화성과 논의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 이유로, 5월 후반의 메시지는 명확. 당신의 인생이나 생활, 일 속에서 잘 안 풀리는 부분의 원인을 찾아내어 '재고조사'나 '재고 정리', '물건이나 돈의 흐름을 재검토'하게 되겠습니다. 포인트는 주체성을 갖는 것! 파트너나 보스에게 맡겨선 안됩니다. 지금까지와는 다른 참신한 방법을 발견하거나 or 조치를 취하는 것. 그리고, 지금은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낼 기회의 시기라는 점을 명심하는 것입니다. 스트레스 해소에 가장 좋은 건 먹는 것과 요리/정원 가꾸기.

포인트 데이 5월 29일 : 경제면의 흐름이 호조!? 정보에 민감해지면 ◎. 안테나를 활짝 펼쳐두시길

 

 

쌍둥이자리 (05/21 ~ 06/21)

현실도피는 큰 충격으로부터 마음을 지키기 위한 수단. 꿈과 같은 판타지 세계로 이동한다면, 현실이란 악몽을 꾸지 않아도 되겠지요. 그러나, 현실로부터 도망쳐있으면 언제까지나 문제가 정리되지 않을 뿐더러, 오히려 더 커져 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쌍둥이자리 여러분들. 리얼한 지금 상황을 확실히 바라보도록 합시다. 마음에 들지 않은 현실을 바꾸려 하거나, 해석을 왜곡하지 말고... 그냥 지금의 '제한(상황)'을 받아들여 보세요. 이번 시즌의 당신은 사고가 명석하고 의지력도 강하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키맨(핵심인물)'이지만, 그 힘이 발휘되는 것은... 있는 그대로의 현실을 받아들이고 나서부터입니다. 제한 속에서 생겨나는 아이디어나 계획이 있고, 그것이 다음 달 중순 이후에 큰 꽃을 피울 전망입니다.

 

포인트 데이 5월 23일 : 현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그러니깐 뭐?'라고 확실히 말할 수 있는 힘이 생길 것 같습니다.

 

 

게자리 (06/22 ~ 07/22)

이번 시즌의 게자리 여러분들은 '코로나가 유행하지 않았으면 OO할 수 있었을 텐데(갈 수 있었을 텐데)'라고, 몇 번이고 생각할지 모릅니다. 마음은 이전부터 그려왔던 멋진 계획으로 가득한데, 몸은 제한되어 있는 환경에 갇혀있는 현실... 이 차이를 생각할 때마다 한숨이 나오게 됩니다. 하지만 '오케이. 이제 마음대로 하세요'라고 하다면, 진짜로 바로 떠날 수 있나요? 여행 준비--패킹이나 사전조사, 동행자의 미팅--은 끝났나요? 아직 부족한 것이 있지 않나요? 제한이 풀리면 바로 움직일 수 있도록 준비하세요. 지금의 상황은 원활한 여행을 위해 마련된 특별한 시간일지도 모릅니다.

포인트 데이 5월 23일 : 당신이 문제라고 생각했던걸 다른 각도에서 봅시다. 사물의 보는 방식을 바꾸는 게 어렵다면, 신뢰할 수 있는 누군가에게 상담을 받아보시길...

 

 

사자자리 (07/23 ~ 08/22)

집에 틀어박혀야 하는 기간이 길어지고, 사자자리 여러분들의 인간관계에 여러 가지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온라인을 통해서라도 만나고 싶고 이야기를 하고 싶은 사람이 있는 반면... 전혀 생각나지 않고, 연락을 취할 생각도 나지 않는 상대도 있습니다. SNS의 흥미가 사라진 사람들도 있을 것 같네요. 지금, 당신은 보다 '나다운 본연의 자세'로 돌아와 있기 때문에, 사회성은 그다음 순서로 밀려있습니다. 5월 하순은 그 경향이 더욱 강해질 것입니다. 이후의 불투명한 길을 서로 격려하고, 서로 웃으면서 함께 걸어갈 수 있을 것 같은 친구나 동료를 소중히 하고... 그 이외의 사람들은 적당히 응대합시다. 등산같이 '(회사 내) 파워게임 대회'로부터 빠져나온다면 정답입니다.

포인트데이 5월 23일 : 낡은 안경을 옆에 두고, 새 안경을 씁시다. 익숙한 시각을 버리고, 갓 태어난 아기처럼 순수한 눈으로 세상을 바라본다면...'아! 그랬었구나'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처녀자리 (08/23 ~ 09/23)

세상의 모든 것이 속도를 줄이고, 멈춰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초록은 날로 진해지고, 꿀벌도 꽃 사이를 누비며 수분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올가을에도 어김없이 맛있는 열매가 열릴 겁니다. 이번 시즌의 당신도 옆에서는 별로 움직이고 있지 않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왕성하고 야심적인 활동 시간대. 창작활동에 몰두하거나, 파트너나 상사를 설득하거나, 협상으로 분주한 사람도. 바쁜 꿀벌과도 같습니다. 또한, 당당히 실력을 드러내면서, 언행을 부드럽게 하는 게 최고의 달성률을 높이는 방법입니다.

포인트데이 5월 20일 : 무대 위에 서는 상황이 늘어날 듯. 자신감을 가집시다. 마지막은 자신감의 유무가 관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