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이 유카리 2021년 2월 셋째 주 염소자리 운세 (2/15~2/21)

2021/2/15-2/21の星占い　山羊座

 

데즈카 오사무(아톰을 그린 만화작가)의 '블랙잭'이란 작품에 이러한 에피소드가 있었습니다. 고급 목걸이를 훔쳐 집 밖으로 도망간 강아지를 화를 내며 모두가 뒤쫓아갔는데, 이후 집이 무너져 내린 것입니다. 강아지는 집이 무너질 것을 감지하여, 사람들을 밖으로 대피시키기 위해 목걸이를 훔쳤던 것입니다.

[해석] 아톰으로 유명한 데즈카 오사무의 작품 중 '블랙잭'이란 만화에 이런 에피소드가 있습니다. 고급 목걸이를 훔쳐 집 밖으로 도망간 강아지, 그리고 집안 사람들은 화를 내면서 모두 그 강아지를 뒤쫓아 나가지요. 하지만, 사람들이 나온 후 집은 와르르르 무너져 내린 것입니다. 집이 무너질 것을 감지한 강아지가 사람들을 대피시키기 위해 일부러 비싼 목걸이를 훔쳐 도망을 갔던 것이지요. 

 

이와 같이 '좋은 일을 하려고 했어도, 언뜻 보면 그렇게 보이지 않는 일'은 현실 생활 속에서도 자주 있을지도 모릅니다. 예를 들어, 새로운 룰을 만드려고 해도, 오래된 규칙을 지켜야 한다는 비판이 나오게 됩니다. '전통' '문화'라고 소중히 여기자는 부분 중에도, 자기 자신을 상처 입힐 요소가 포함되어 있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눈치채지 못하고 있기도 합니다.

[해석] 이처럼 '좋은 일을 하려고 했어도, 언뜻 보면 그렇게 보이지 않는 일'은 생활 속에서도 많이 찾아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새로운 룰을 만들려고 해도 오래된 규칙을 지켜야 한다는 비판이 나오게 됩니다. 그것이 '전통', '문화'라는 이름으로 포장이 되면서 말이죠. 하지만, 그러한 전통/문화라는 것들 중에서도 자기 자신을 상처 입힐만한 요소가 분명 포함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그걸 정확히 눈치채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 당신의 세계에서도 언뜻 보면 '목걸이를 도난당했다!'라고 생각될만한 일이 일어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나중에 돌이켜보면, '내가 그것 덕분에 도움을 받았다'라는 사실을 깨닫게 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을 붙잡고 있는 덫이지만 '부숴서는 안 된다!'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을 부수고 자유로워진 순간에서야 '아! 부숴야 했구나'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해석] 이번 주, 염소자리의 세계에서도 언뜻 보면 '목걸이를 도난당했다!'라고 생각될만한 일이 생길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나중에 돌이켜보니 "그 일 덕분에 도움을 받았다"란 사실을 깨닫게 될지도 모릅니다. 스스로를 붙잡고 있는 덫이지만 "부수면 안 된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부서지고 자유를 맛 본 후에야 "아! 이걸 부숴야만 했던거구나~"라는걸 깨닫게 되는 것이지요.

 

 

스스로를 갇히게 만들었던 편견으로부터 벗어나라는 말로도 풀이가 되는 것 같습니다 :D (말 그대로 송구영신(送舊迎新) 이군요 ㅎㅎ)  새해에 잘 맞는 운세내용이 나온 것 같습니다.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2021년에도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__) -수시아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