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이 유카리 2023년 6월 셋째 주 염소자리 운세(2023/6/12 - 6/18)

 

 

이시이 유카리 2023년 6월 셋째 주 염소자리 운세(2023/6/12 - 6/18)

 

'내 기분은 내가 알아서 한다'란 사고방식을 요즘 여기저기서 많이 목격합니다. 엉뚱한 곳에 분풀이를 하는 것 처럼 기분 나쁨을 여기저기에 퍼뜨린다거나, 주변 사람에게 자신의 기분을 풀려는 사람은 '훌륭한 어른'이라고 할 수 없겠죠. 단지, 사물에 대한 불만/만족, 즐거움이나 편안함을 느끼는 것은 주변 사람들과 완전히 관계가 없이 성립되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외부로부터의 자극을 완전히 차단하지 않는 한, 우리의 '기분'은 크든 작든 주변 사람들의 행동이나 태도로부터 영향을 받게 됩니다. 내 기분은 내가 컨트롤하는 것만으로는 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해석] "내 기분은 내가 알아서 한다"란 생각을 요즘 많이들 하죠. 엉뚱한 곳에 분풀이를 하면서 더러워진 기분을 여기저기에 뿜는 사람/내 기분을 주변 사람들에게 풀려는 사람들은 절대로 '훌륭한 어른'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다만, 불만과 만족, 즐거움과 편안함을 느끼는 그러한 감정들은 주변사람들에 의해 영향을 많이 받게 됩니다. 외부로부터의 자극을 완전히 차단하지 않는 한, 우리의 '기분'은 크든 작든 주변사람들의 행동이나 태도로부터 영향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내 기분을 내가 컨트롤한다고 다 해결이 될 순 없는 환경인 것입니다.

 

자기 자신의 태도나 행위가 주변에 어떤 영향을 주고 있는지는 비교적 알기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한편, 타인의 태도나 표정의 변화는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이 차이가 클수록 사람은 안하무인(방자하고 교만하여 다른 사람을 업신여김)이 되어 버리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해석] 내 태도나 행동이 주변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는 본인은 잘 모릅니다. 한편, 타인의 태도나 표정의 변화는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죠. 이 차이(내 태도는 모르고, 남의 태도/기분만 눈에 들어오는 것)가 클수록 사람은 안하무인이 되는 것입니다.

 

평소, 남의 태도를 그다지 신경 쓰지 않는 사람은, 이번 주에는 그걸 민감하게 캐치할 수 있게 될지 모릅니다. 반대로, 평소에 사람들의 기분을 너무 신경 쓰는 사람들은, 이번 주에는 자신의 생각을 평소보다 강하게 드러낼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평소와 비교해 생각을 '주고받고' '표현하는'것의 밸런스가 바뀌게 됩니다. 그로 인해, 교착적(착 달라붙은 성질)으로 보였던 상황들이 확 바뀌기 시작할 수도 있습니다.

[해석] 평소, 남의 태도를 그다지 신경 쓰지 않는 사람은 이번 주에는 그걸 민감하게 캐치할 수 있게 될지 모릅니다. 반대로, 평소에 사람들 기분에 너무 신경을 곤두세운 사람들이라면, 이번 주에는 내 생각을 보다 강하게 표현(드러낼 수) 할 수 있을지 모릅니다. 평소와 비교하여 생각을 '주고받고' '표현하는 것'의 밸런스가 바뀌게 됩니다. 그로 인해, 절대로 바뀌지 않았을 것 같던 상황들이 확 바뀌기 시작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