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이 유카리 2020년 5월 둘째 주 염소자리 운세 (5/11~5/17)

2020/5/11-5/17の星占い　山羊座

 

평소, 나만을 위해 만들었던 것을 남들로부터 "쪼금만 먹어보고 싶다"란 말을 듣게 되면, 새삼스럽게 '그러 눈'으로 다시 보게 됩니다. '이대로, 사람들에게 내놓을 순 없다'라고 생각해, 접시나 담는 방식에 변화를 주거나, 색감을 위해 약간의 녹색 잎을 뿌려보거나, '사이드 메뉴를 생각해보자' '단품만 내놓을 순 없으니, 메뉴도 생각해야지'등등, 완전히 다른 아이디어가 떠오르게 됩니다. '나만을 위해'만들 땐 결코 나오지 않았던 아이디어입니다.

[해석] 평소에 나 먹을려고 만들었던 음식을, 남들이 "먹고싶다~"란 말을하고, 그 말을 듣고나니 새삼스럽게 누군가에게 대접하게 될 요리로 보게 됩니다. "이대로 사람들에게 내놓을 순 없다"라고 생각해 접시도 바꾸고, 플레이팅도 바꾸고, 파슬리 같은 녹색잎도 뿌려보고 장식도 하고, 같이 곁들여 먹을 음식도 생각하게 됩니다. 나 혼자 먹을때완 완전히 다른 아이디어가 떠오르게 되는 것입니다. 

 

이번 주, 이런 식으로 보는 방식이 바뀌는 상황이 생길지 모릅니다. 지금까지는 '나 혼자만의 만족'으로 괜찮았지만, 이번에는 '나 이외의 누군가의 만족'을 생각하게 됩니다. 혹은 그것은, '멋지다고 칭찬받고 싶다'라는 자기 자신의 욕망일지도 모릅니다. 자기 자신에게 내놓는 것과 같은 형태라도, 상대방은 충분히 만족해 줄지도 모르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시, 접시와 담는 방식을 바꾸고 싶어지는 것은, 남들과 관계를 맺을 때 생겨나는 자기 자신의 '새로운 만족'이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해석] 이번 주, 그런식의 보는 방식이 바뀌는 상황이 생길 것 같습니다. 그동안은 '혼자만의 만족'으로 괜찮았지만, 이번엔 '나 이외의 다른 사람의 만족'을 생각하게 됩니다. 또는, '멋지다고 칭찬받고 싶다'라는 또 다른 자기만족/욕망일지도 모릅니다. 원래는 내가 먹던 그대로 내놔도, 상대방은 충분히 만족해하며 먹을지 모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접시나 플레이팅을 바꾸게 됩니다. 이건 남들과 관계를 맺기 시작하면서 생겨나는 자기 자신의 '새로운 만족'이기 때문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