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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더프레시 헬리녹스 플래터 소시지 40%할인된 가격에 지르다

수시아 2024. 11. 2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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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저녁, 동네 GS더프레시에 들러 쇼핑을 하는데.....아니! 헬리녹스 소시지 플래터가 40%할인된 가격에 판매를 하고 있더라구요. 놓칠 수 없죠! 하나 질렀습니다. 

 

GS 헬리녹스 플래터 소시지

(정가 24,000원 → 유통기한 임박으로 40%할인된 14,400원에 지름)

 

GS가 대형마트 휴무일처럼 쉬는 날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주 일요일에 쉬면 금요일/토요일에 쇼핑을 할 때 이렇게 할인상품을 많이 만나볼 수 있어요 ^^ 주머니가 가벼우니 이런 쇼핑팁을 적절히 잘 활용해야합니다. 

 

 

22일에 샀지만, 소비기한 24일. 뭐~ 금방 먹겠죠 뭐 ㅋㅋ (못 먹으면 냉동실행)

 

소시지는 비닐 끝을 살짝 뜯어 전자렌지로 1분 돌려서 조리해 먹으면 됩니다. 대신, 헬리녹스 트레이와 젓가락은 전자레인지 사용이 불가능하니 넣지 말아주세요. 

 

연마제를 사용하지 않았다곤 하지만, 그래도 세척은 해야합니다 (참고, 혹시 몰라 기름을 닦아봤는데...트레이는 정말 괜찮더라구요. 다만, 젓가락에는 약간의 쇳가루가 나왔으니(레이저 각인 때문에 그른가?) 젓가락 부분은 기름으로 닦아 세척하는거 추천합니다)

 

뒤에는 소시지, 케첩, 머스터드소스 영양성분표가 적혀있습니다. 

 

내부를 뜯어보면 요런 모습! 뚜껑이 없는 스테인레스 반트가 있습니다. 요거 직화에 올려놓구 캠핑용 냄비처럼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니...참고. 전, 그냥 바트나 접시 용도로 쓸 예정입니다. ㅋ

 

소세지는 이렇게 4종류가 들어갔구요, 소스는 케첩과 허니머스타드 드레싱이 들어갔습니다(오뚜기 제품). 검색해보니 소시지가 그렇게 맛있진 않다고 하는군요 ㅋ 

 

 

소시지 맛만 보고 이걸 구입한 사람은 아마 아무도 없을테니...맛없단 이야기는 살포시 무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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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망의 헬리녹스 제품을 살펴봅시다. 플래터 대각선에 젓가락이 배치가 되어있어요. 

누가 젓가락에 GS각인 들어갔으면 대분노했을꺼라 했는데, 다행히 없더군요 ㅋㅋ 헬리녹스 마크만 들어갔고...아주 가벼운 타입의 스테인레스 젓가락입니다. 좀 짧은감은 있어요! 도시락통에 들어간 젓가락 사이즈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요거 하나 보고 샀다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ㅋㅋㅋ 전 캠핑족은 아니지만, 헬리녹스 이야기는 워낙 많이 들어서~하나 갖고는 싶었거든요. 이렇게(?) 가져보는군요.

 

직화에 올려 팬이나 냄비처럼 사용도 가능하다 하더라구요. 하.지.만. 전 그냥 요리용 바트로 사용할 계획입니다. 

 

저 올록볼록한 엠보부분이 기름기 빼줄 것 같으니 튀김이나 전류 올려놓는 용도로 쓸까 싶어요. 

 

높이감도 있고, 외관 사이트에도 로고가 들어가서 싼티 나지 않고 괜찮게 잘 뽑힌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할인된 금액으로 잘 산 것 같아요.

 

캠핑하시는 분들은 저거 여러개 사서 조리용으로 사용하신다고 하는데요(봉다리 라면 끓이기엔 적합해 보임. 그런데 후라이팬처럼 사용을 하기엔 너무....ㅋ 일회용이 될 가능성이 높아보임),

저처럼 캠핑족 아니라 그냥 요리를 좋아하는 집에서라면 스테인레스 바트처럼 활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홈이 있어서 기름진 튀김이나 전 올려 놓으면 유용하게 쓸만할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만족한 쇼핑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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