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8/12-8/18 山羊座の空模様
우리들은 이 세상에 둘러싸여 살아가면서, 좀처럼 자신의 바램이나 상황대로만 살아가는 게 불가능합니다. 자신과 타인은 생각보다 훨씬 복잡하게 얽혀있으며, 때때로 그 결합 속에서 자신과 상대를 구분할 수 없게 되기도 합니다. 원칙적으로 '남은 남, 나는 나'라 해도, 그렇게 말할 수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날 위해 해주고 있는 거라면, 이제 그만해줬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할 수도 있고, 반대로 진심으로 감사하고 도움이 되고 있는데, 그걸 상대에게 좀처럼 전달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을 듯합니다.
[해석] 이 세상 살아가면서 내가 하고 싶은 대로, 내 편의대로 살아가는 건 불가능합니다. 나와 타인은 생각보다 훨씬 더 복잡하게 얽혀있고, 때때로 내가 남인지 남이 나인지 모를지도 모를 정도로 깊게 엮이기도 합니다. 딱 잘라 '너는 너, 나는 나'라고 구분 지어 말하고 싶지만, 그렇게 하지 못하는 경우가 더 많죠. 누군가가 날 배려해서 이것저것 해주는 일이 있는데, 그걸 받아들이는 것도 '이제 그만'이라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반대로 너무 고맙고 감사하고 도움을 받는데... 그걸 제대로 표현을 못 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번 주, 누군가와 깊은 관계 속에서, 상대방과 나 사이의 경계선을 끄는 방식을 조금 바꾸는 일이 생길지도 모릅니다. 또는, 경계선 자체를 지운다거나, 무언가 커다란 것을 넘겨받게 될지도 모릅니다. 댐을 만들어 그 안에 물을 끌어오는 듯한, 커다란 '힘'의 변동이 금주에 일어날지도 모릅니다. 원래, 그건 금주에 갑자기 일어나는 게 아니라, 이미 오래전부터 시작했고, 그걸 스스로가 어떻게 받아들이면 좋은지를 금주에 알게 될지도 모릅니다. 가치 있는 것을 '받기'위한, 각오를 정해야 할 타이밍입니다.
[해석] 이번 주, 누군가와 복잡하게 얽혀있는 관계를 풀어내는 작업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첫 번째 문단에선 너무 복잡해서 내가 남인지, 남이 나인지 모를 상황이라고 말했는데... 그걸 풀어내는 작업 같아요. 밀당을 할 수도 있고, 상대와 나의 경계선 자체를 그냥 다 허물거나, 아니면 상대방이 짊어진 짐을 내가 다~ 받아오는... 뭐 이런 일도 있을 수 있다 합니다. 댐 안에 물 그득 채워가 듯.... 커다란 '힘'의 이동이 일어날 시기라고 합니다. 갑자기 생겨난 변화가 아니라, 아주 오래전부터 시작을 했었고... 그걸 내가 어떻게 받아들일지 말지를 결정하는 시기인 것 같습니다.
[수시아 曰]
이번 운세도 참... 어렵군요 ㅎㅎㅎ 제 나름대로 정리를 하면 '관계의 정리'쯤으로 요약해도 될 것 같습니다.
복잡하게 얽혀있던 관계의 정리가 이뤄질 것 같습니다. 변화를 3가지로 말했는데요
1. 내 쪽으로 상대방을 좀 더 끌어오는 방향으로의 변화.
2. 상대와 나와의 관계 속 경계선을 허무는 변화.
3. 상대방이 갖고 있던 커다란 무언가를 내가 넘겨받게 되는 변화.
뭐 이렇다고 합니다.
관계를 조정하는 수순을 밟는 느낌입니다. 댐을 건설하고 거기에 물을 쫙쫙 끌어와 가득 채우는 것처럼!! 아주 크고 역동적인 변화가 일어날 시기라고 합니다. (뭔 일이래요 ㅋㅋ) 큰 변화의 시점에 계신 분들이라면... 잘 극복하고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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