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화에선 신지와 나기가 드디어 가게에서 만나게 됩니다. 마마가 나기를 칭찬하는 모습~ 성실하고, 일도 잘한다고 칭찬을 늘어놓지만....왠지 씁쓸해 보이는 신지의 모습!
나기에게 '곤과 헤어졌어요'란 이야기를 들은 신지. 진짜 오만가지 생각이 다 지나가는 듯 ㅋㅋㅋㅋ
곤은 윗집 할머니로부터 '그거 첫사랑이야~'란 이야기를 듣고, 나기에 대한 사랑을 깨닫게 됩니다. 그렇게 수많은 여자들과 만났으면서도, 진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지 못했단게...참 ㅋㅋㅋ 여하튼 곤이 수많은 여자를 망가뜨렸지만, 앞으론 곤이 사랑 때문에 자신이 무너져 내릴 차례가 됨을 암시하는 장면이었습니다.
6화도 너무 재미있게 봤는데, 더 말하면 왠지 재미없을 것 같아 여기까지 ㅋㅋㅋㅋ 7화 예고편과 줄거리 해석 올립니다.
나기의 휴식 7화 예고편 및 줄거리
'나기'에게서 '곤'과 헤어졌단 사실을 들은 '신지', 오피스 러브를 만끽 중인 '마도카'와 점심을 먹으면서도, '나기'가 계속 신경이 쓰여 붕 뜬 상태. 그때, 갑자기 동료인 '아다치'' 일행이 식당으로 찾아와 신지/마도카와 우연히(?) 마주치게 된다. 비밀이었던 관계가 들키는 게 아닌지... 안 좋은 분위기가 감도는 가운데 '신지'는 뜻밖의 인물과 접촉을 하는데.
어느 날, 자주 가던 코인세탁소에서 세탁을 하던 '료코'와 '나기'는 코인세탁소가 문을 닫는다는 걸 알게 되고, 가게 주인이 농담반 진담반으로 '이 코인세탁소를 계속해줬으면 좋겠어요~'란 말을 듣는다. 그날 밤, 아파트 공유 스페이스에서 '나기', '료코', '곤', '미도리', '미스즈', '우라라'에게 '계속해줬으면 좋겠어'란 이야기를 들은 걸 말하면서 '그런 꿈도 괜찮을지도'란 전개로...
그래서, '나기'는 이사했을 당시 써 내려갔던 위시리스트를 다시 한번 떠올리고, 모두가 함께 쓰기로 한다. 각자 생각대로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써 내려가지만, 역시나 나기는 좀처럼 쓰질 못한다. 그러한 모습을 찬찬히 바라보던 '미스즈'는....
'곤'은 '나기'를 좋아한단 사실을 깨닫고부터, 자신이 '나기'를 위해 무엇을 해줄 수 있는지를 생각하며 고민에 빠진다. 그리고, 마침내 '곤'이 행동을 하기 시작한다.
나기를 아직까지 좋아하는 신지의 모습도 좋고(츤데레), 상냥하도 따뜻한 곤도 좋고! ㅋㅋㅋ 두 남성의 매력이 너무 극과 극인지라 여성팬들이 난리가 난 것 같습니다. 금요일 저녁에 방송되는거라 시청률이 빵~터지지 못하는게 아쉽지만, 그래도 화제성에선 단연 이게 1위 아닐까 싶습니다. 저도 2019년 3분기 일드는 이게 No.1인 것 같아요. 혹시나 안보신 여성분들이 계신다면(남자분들은 그닥 안좋아하지도 ㅋ) 무조건 보시길 바랍니다.
빨리 금요일이 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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