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이 유카리 2020년 3월 넷째 주 염소자리 운세 (3/23~3/29)

 

2020/3/23-3/29　山羊座の星占い

 

요리에 「이시야끼(石焼き : 달궈진 돌에 식재료를 올려 요리하는 방식)」란 방법이 있습니다.

「이시야끼 고구마」가 대표적인데요,

돌은 차갑고 딱딱하지만,

열을 가하면, 그대로 조리도구가 될 정도로 열을 껴안고, 다시 밖으로 내보냅니다.

염소자리 사람들은 얼핏 보면, 우아하고 침착하며,

무척이나 쿨~한 인상을 갖고 있는 사람도 적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 안엔... 열을 한 번 껴안으면

그 열로 주변 사람들을 따뜻하게 해줍니다.

 

[해석] 돌은 차갑고 딱딱하지만, 열을 가하게 되면...그 자체로 조리기구가 될 정도로 열을 품고 오래도록 방출하게 됩니다. 염소자리 사람들도 얼핏 보면, 우아하고 침착하고, 세상 차갑게 보이는 인상을 가진 사람들도 적지 않을 것 같은데요...하지만 그 안엔, 열을 한 번 품으면 그 열로 주변 사람들까지 따뜻하게 해주는~ 마음 따뜻한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이 시기, 당신 안에선 어떠한 의미로

멋진 열이 빛나고 있습니다.

「열이 빛나다」라는 게 좀 미묘한 표현 같은데요,

유리나 철을 녹이는 풍경을 보면

무척이나 열이 빛나고 있다」라는 인상을 받습니다.

열정이 고온에 반짝반짝 빛나게 되고,

당신이 사랑하는 것이나 좋아하는 것, 하고 싶은 것에 유입되게 됩니다.

[해석] 이 시기, 염소자리 여러분들은...멋진 열로 빛이 나고 있습니다. 열이 빛난다는게 좀 이상한 표현이라 생각하시겠지만, 유리나 철을 녹이는 풍경을 생각해보면...'열이 빛나고 있다'라는 이미지가 대충은 상상이 가실꺼라 생각합니다. 열정이 고온에 반짝반짝 빛나게 되고, 염소자리가 사랑하는 것/좋아하는 것/하고 싶은 것에 흘러들어가게 됩니다.

 

 

지금까지 당신의 열을 냉각하고, 제한해왔던 제어장치가

어느샌가 빠져있음을 깨닫게 되는 상황이 생길지도 모릅니다.

마음껏 해도 된다

라는 「제한 해제」의 찰칵! 하는 소리가,

이번 주 당신의 귀에도 들릴지 모르겠습니다.

[해석] 지금까지 당신의 열정에 온도조절을 해오던 제어장치들이..어느샌가 빠져있음을 깨닫게 되는 상황이 생길지도 모릅니다. 제가 올렸던 프란체스카 3월 염소자리 운세에서도 나왔는데, 토성이 빠져나가서 ㅋㅋ 그러한게 아닐까 싶네요. 이제 마음껏 해도 된다! 라는 '제한이 사라지는' 순간이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본인의 열정을 쏟을만한 것에 모든 에너지를 다 쏟을 수 있는 한 주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