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이 유카리 2022년 3월 다섯째 주 염소자리 운세 (2022/3/28 - 4/3)

 

이시이 유카리 2022년 3월 다섯째 주 염소자리 운세 (2022/3/28 - 4/3)

 

제가 어렸을 시절, 소꿉놀이를 할 때 아스팔트 위에 분필로 '집 구조'를 그리곤 했었습니다. 방을 정하고, 역할을 정하고, 포지션을 정한 뒤 놀이가 시작됩니다. 이번 주의 당신의 세계에는 딱 그런 식으로 '지면에 분필로 세계를 그리는'일이 될지도 모릅니다. 물론 이건 비유입니다. 현실적으로는 '장소를 만들다' '자리를 마련하다' '그룹을 만드는'이미지입니다. '이러한 세계관으로 가자!'라는 것을 결정하고, 구체적으로 보이는 형태로 선을 그어 나가는 것이 아닐까라고 생각합니다.

[해석] 어렸을 적, 소꿉놀이를 할 때 아스팔트 위에 분필로 '집 구조'를 그리곤 했습니다. 여긴 안방~저긴 작은방~을 정하고, 역할을 정하고(넌 아빠, 난 엄마), 포지션(넌 요리를 하고, 난 집을 짓고)을 정한 뒤 놀이는 시작됩니다. 이번 주, 당신의 세계에선 이런 식으로 '땅 위에 분필로 세계를 그리는 일'을 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물론 이건 비유입니다. 현실적으로 본다면 '장소를 마련하거나' '자리를 만들거나' '역할이 비슷한 사람들끼리 그룹을 만드는'이미지입니다. 앞으로 '이러한 세계관을 갖고 나아가자!'라는 것을 결정하고, 구체적으로 보이는 형태로 선을 그려 나가는 것이 아닐까라고 생각합니다.

서로가 공유할 수 있는 당연한 일에서도, '형태화'함으로서 의외의 어긋남(의견 충동)이 발견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시험 삼아 각자 그림을 그려보니, 완전히 달랐다!라고 하는 일도 드물지 않습니다. 이번 주는 어떤 종류의 장소나 세계관, 전제가 되는 이미지를 눈에 보이는 형태로 바꾸어 보는 것이 효과를 거둘지도 모릅니다. 손으로 만지는 것, 형태가 되는 것이 당신의 세계에서는 지금 꽤 주요한 '언어'가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해석] 서로가 공유하는 일 중에서 '형태화(눈에 보이게)'시켜보니 의외로 의견이 다름을 확인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예를 들어, 결혼 후 두 남녀는 집을 얻자는 것에는 동의를 했습니다. 하지만, 본인들이 원하는 스타일의 집을 그려보니 의외로 의견이 확 나뉘는 경우를 생각하시면 편할 것 같네요 (나는 베란다 있는 집구조, 너는 베란다 없는 집구조 뭐 이런 느낌). 이번 주는 이렇듯 의견을 하나의 형태로 그려나가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손으로 만질 수 있는 것, 눈으로 보이는 것이 무척이나 중요한 '언어'가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경제적으로도 매우 강한 순풍이 불어오는 시기입니다만, 이 '순풍'도 주변 사람들/가족들과 확실히 공유해 둘 필요도 있을 것입니다.

[해석] 경제적으로도 좋은 소식이 많은 시기입니다만, 이 흐름을 주변 사람들/가족들에게도 확실히 정보를 공유할 필요가 있을 것 같네요 (성과급 받은 걸 혼자만 몰래 숨기지 말고, 가족에게 털어놓으란 뭐 이런 말인 건가요? 하하하하)

 

 

좋은 내용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이번 주 운세의 포인트는 '형태화(눈에 보이는 형태로 만들라)'인 것 같네요. 모두들 말로/생각으로만 의견 교환하지 마시고 직접적으로 눈에 보이는 형태로 만들어서 대화 나눠보는 시간 가져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운세는 여기까지! 모두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