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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방송/드라마

그랑 메종 도쿄 9화 : 모든 오해가 풀리기 시작하는데....

수시아 2019. 12. 19.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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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랑 메종 도쿄 9화 리뷰입니다.

 

앞전껀...ㅋㅋ 너무 다 말하면 재미없을 것 같아 그냥 9화만 올려요 (대회결과나 이런거 리뷰로 알게되면 재미없으니 ㅋ) 9화에선 그랑 메종 도쿄에서 일하는 '칸나'상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그녀가 왜 이 가게에서 일하게 되었는지, 그리고 그녀의 진짜 꿈은 무엇인지를 그려집니다. 오바나의 인간성이 다시 드러나는 회차였던 것 같아요. 그럼 리뷰 스타트! 

 

 

칸나상이 일을 그만두겠다고 하고, 그녀의 이력서를 뒤늦게 확인하게 된 오바나. 이력서 속 이름을 보고 깊은 생각에 빠지게 되는데....

 

 

칸나가 떠나기 전, 오바나는 그녀에게 미션 하나를 부여하게 됩니다.

칸나상이 와인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있고, 소믈리에 자격증을 갖고있는 것을 알았기에 "국내산 식재료로 만든 우리 가게 메뉴에 딱 맞는 국내산 와인을 찾아내라!"라는 중책을 맡기게 됩니다. 

 

 

그녀의 능력을 테스트하기 위함이었던거죠! 그 미션을 받아들인 칸나상...

 

 

국내산 와인 시음회를 가지면서 가게에 딱 어울리는 국내산 와인을 소개하게 됩니다. 그녀의 능력이 발휘된 순간인거죠...

 

하지만, 이 날 파티쉐인 '마츠이'가 노로바이러스로 쓰러지고 가게는 난리가 납니다. 이후, 가게는 전면적인 소독 및 손님들의 건강체크관리 등 안전에 이상이 있는지 철저하게 조사를 하기 시작합니다. 

 

 

 

가게가 휴식기에 들어설 때! 칸나상과 오바나, 린코는 가게에 내놓을 국내산 와인 생산지에 가게 됩니다. 와인을 알기 위해선 그 와인에 들어가는 포도와 토질, 지역의 특성을 잘 알아야 하기 때문이죠~ 여기서 칸나의 지식과 와인에 대한 깊은 통찰력에 다시 감명받는 오바나와 린코상...

 

 

 

 

가게도 슬슬 안정을 찾아갑니다. 하지만, 여기서 칸나상의 숨겨진 과거가 밝혀지게 되는데...

 

 

칸나상의 아버지는 외무성 사람으로, 3년 전! 프랑스 알레르기식재료 사건으로 인해 외무성에서도 짤리고(오바나의 가게를 추천하고 결정했던 사람이 칸나상의 아버지), 그 충격으로 인해 병원에 입원하고 가족 모두 피해를 입었다고 합니다. 그걸 뒤늦게 깨닫고 사과를 하는데.

하지만!! 악연이었던 오바나의 가게에서 일부러 일을 하겠다는건 '복수'를 위한 것이냐?라며 가게직원들에게 의심을 사게 됩니다. 파티쉐인 '마츠이'가 혹시 칸나상 때문에 쓰러진건 아닐지...라고 의심을 받는데!

 

 

하지만....그건 그냥 마츠이가 일상 생활에서 바이러스에 감염이 된 것으로, 칸나상과는 전혀 상관이 없음이 밝혀지게 됩니다. 그저 음식과 와인을 너무 사랑하는 사람이었기에, 복수다운 복수도 할 수 없었던 칸나. 그녀의 와인에 대한 사랑, 음식에 대한 사랑을 너무도 잘 알기에 린코상은 그녀를 그랑 메종 도쿄의 정식 소믈리에로 채용을 하고자 합니다. 

 

 

"맘에 안들면 복수든 뭐든 다 해도 괜찮아. 하지만 미슐랭의 쓰리스타를 받으려면 당신같은 유능한 소믈리에는 꼭 필요해!"라며 오바나는 그녀의 능력을 인정하고..정식채용에 찬성을 하게 됩니다. 이렇게 가게는 또 한 명의 직원을 채용하게 됩니다. 

 

쇼헤이의 이야기도 빼먹었군요. 쇼헤이는 마리끌레르의 편집자인 '린다'에 의해 3년 전 사건의 진범임이 밝혀지고, gaku에서도 짤리게 됩니다. 

 

 

모든걸 다 잃은 그에게 다시 한 번 오바나가 찾아와 이 말을 합니다. 

 

"두 번 말 안한다. 쇼헤이! 그랑 메종으로 와라"

 

 

이렇게 9화 마무리가 됩니다. 2019년 4분기 일드도 마무리가 다 되는군요 ㅎㅎ 제가 즐겨보던 '내 이야기는 길어'도 끝났고, 오늘 닥터X도 끝날 것 같고, 그랑 메종 도쿄도 이번 주에 마무리가 됩니다. 4분기 일드에 대한 리뷰도 나중에 묶어서 정리를 하도록 할께요! 재미있는 드라마 많아서 나름대로 만족했던 시즌이었던 것 같습니다. 에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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