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효경찰 시작했습니다가 8화를 끝으로 막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중간에 쬐금 지루하긴 했지만, 그래도 마지막화라고 게스트에 힘을 쓴 느낌이라...좀 더 흥미있게 잘 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8화 게스트로는 야마자키 켄토, 소메타니 쇼타, 니카이도 후미, 마츠시게 유타카 이렇게 4인입니다. 완전 빠방!
시효경찰시효경찰 시작했습니다 8화 줄거리
시효관리과에 갑자기 외국인이 나타났다!? 그의 정체는 FBI의 사람. ‘키리야마(오다기리 죠)’의 힘을 빌리고 싶은 사건이 발생했기 때문에, 그를 미국으로 데려가기 위해 왔다고!
한편, ‘키리야마’는 24년 전 공소시효 된 사건을 '취미'로 수사하기 시작했다. 그것은 고등학교 옥상에서 다이빙부 코치 ‘이노루’가 투신하여 사망한 사건. 옥상에는 다른 누구도 없었기에 자살이라고 생각하는 게 타당하지만, 이 사건에는 도저히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 있었다.
왜냐하면, 어느 학생이 동급생인 ‘아지사와(소메타니 쇼타)’에게 코치가 떨어질 것을 예언했기 때문이다. 그 학생은 다이빙부의 에이스 ‘아마야(야마자키 켄토)’. 그는 현재 적중률 높은 예언자 스피리츄얼 아마야로 활동하고 있는 인물이었다!
사건 1년 전, 다이빙부의 연습 중 사고로 인해 심정지 상태에 빠졌지만, 기적적으로 소생한 후 미래를 볼 수 있게 된 ‘아마야’. 하지만, ‘이노루’의 자살 동기가 전혀 없다는 점과, 그러한 ‘이노루’의 자살을 ‘아야마’가 예언했단 점에 끌리기 시작한 ‘키리야마’는 ‘아야마’ 본인으로부터 이야기를 들으려고 한다. 하지만 이야기 도중, ‘키리야마’는 동행한 조수 ‘미카즈키(아소 구미코)’의 상태가 조금 이상해진 점을 깨닫게 되고..!?
그 후, 사건 발생 당시의 담당형사를 방문한 ‘키리야마’와 형사과의 ‘아야쿠모(요시오카 리호)’는 살짝 의심이 갈만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이노루’의 지갑에는 옥상에서 투신하던 날 받기로 예정된 생일 케이크의 예약표가 들었던 것이다.
게다가, 케이크 장식의 글자로부터 생일의 주인공은 다이빙부 부원인 ‘아사카 스즈메(니카이도 후미)’라는 것이 판명되었다.
더욱이 형사는, 소생 후 PTSD병을 앓고 있던 ‘아야마’와 그의 담당의사였던 심리학자 ‘타다노 교수(마츠시게 유타카)’와의 사이에 무언가 있던 게 아닐까...라고 의심해왔다고!
더더욱 깊어지는 의문....그 순간, ‘아사카 스즈메’가 키리야마를 찾아와 "어떤 것"에 진실이 봉인되어 있음을 말하는데....
사건의 진실 및 범인은 드라마를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하지만 대충 범인은 아실꺼라 짐작은 됩니다만...트릭을 생각해보는 것도 재미 중 하나니깐 다 말씀 안드릴께요 :D)
마지막화 기념짤 털이 (출처는 '시효경찰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jikou201910/ >
시효경찰 그동안 즐거웠어요~ 언제 또 나올런지 몰겠지만, 혹시라도 후속이 나온다면 키리야마랑 미카즈키...좀 이어주세요 ㅠㅠ 미카즈키 외사랑 너무 쓸쓸해요. 흑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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