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이 유카리 염소자리 운세 (2024/12/2 - 12/8) 자세히보기

일본방송/드라마

BG ~신변경호인~ 시즌2 2화 시청후기 및 시청률 : 시각장애 천재 피아니스트를 보호하라!

수시아 2020. 6. 26. 16:01
반응형

 

간만에 드라마 회차별 리뷰 올리네요 ㅎㅎㅎ BG~신변경호인 시즌2의 2화를 올려봅니다. 1화때 시청률이 17%나오긴 했는데, 2화에선 쬐금 떨어진 14.8%가 나왔습니다. 그래도 뭐...이 수치라면 괜찮은(높은) 시청률인 것 같습니다. 그럼 2화 내용 함께 보시죠! (스포가 싫은 분들은 살포시 뒤로가기 버튼) 

 

 

 


BG~신변경호인~시즌2 2화 (스페셜 게스트 : 카와에이 리나) 

 

시각장애를 안고 있지만, 고난을 극복하고 천재적 재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엠마(카와에이 리나)'. 그녀가 폴란드 피아노 콩쿠르에 무사히 도착할 수 있도록 보디가드 업무를 의뢰하게 됩니다. 

 

처음엔 KICKS에 경호업무를 의뢰했지만, 그녀의 예상을 벗어난 행동(자살을 하려함)으로 인하여 경호업무 계약을 해지하고...

결국 그 의뢰를 시마자키에게 넘기게 됩니다. (의뢰자가 스스로 죽을려고 하는 상황인지라, 경호업체에서 모두 거절을 했던 상황임) 

 

의뢰를 받지 말아야 할 사항이지만....시마자키는 결국 의뢰를 받습니다.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 하는 상황에서도, 보호자를 지켜내는 경호원의 원칙엔 변함이 없으니~ 괜찮다고!)

 

엠마는 폴란드 콩쿠르에 나가기 전, 모교에서 피아노 연주를 하기로 했던 날....

 

 

하지만 피아노 위엔 엠마를 비난하는 종이가 올려져 있고, 그걸 확인한 엠마는 그 자리를 박차고 나갑니다. (시력은 상실했지만, 누구보다 그 분위기와 사람들의 감정을 잘 파악하는 인물로 그려짐) 

 

매니지먼트사에서 잡은 중요한 모임을 뒤로하고, 엠마는 방황을 하는데.....쇼핑도 하고, 가족들이 함께 갔던 식당에서 스테이크를 먹는 등 경호업무를 맡은 두 사람을 곤란하게 합니다. 

 

하지만.....약속은 약속! 오후 4시 11분경. 약속된 장소로 향하기 위해 걸음을 옮기는 세사람. 하지만 여기서 사건은 벌어지고...

 

 

정체불명의 한 남자가 새총(무려 쇠구슬)으로 엠마를 공격하기 시작합니다. 

 

엠마의 손을 보호하려다....계단으로 미끄럼틀을 타게 된 시마자키 (등 아프겠다 ㅠㅠ) 

 

새총을 쏜 놈은 체포가 되고 (KICKS쪽에서 보내온 나쁜 놈)

 

엠마와 시마자키는....엠마의 추억의 장소인 '성당'으로 발걸음을 옮기게 됩니다.

 

매니지먼트에서 억지로 잡은 파티보단, 엠마에게 피아노의 즐거움을 되돌려 주고...폴란드에 갈 수 있도록 돕는게 낫겠다는 시마자키의 개별판단이 있었기 때문입니다(엠마는 자신을 위해 계속 희생만 해왔던 언니(매니지먼트 사장)에게 벗어나고 싶어 그동안 자살행동을 벌인거였음) 

 

엠마와 언니. 이 두사람의 엇나간 마음을 시마자키가 잘 봉합을 시키고...엠마는 다시 피아노 앞에 설 수 있게 됩니다. 

 

그녀의 꿈인 피아노를 다시 한 번 진지하게 해보리고 마음을 먹고, 폴란드로 떠나는 엠마! 그녀는 폴란드 피아노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하게 됩니다. 

 

KICKS를 완전히 나온 타카나시와 정식으로 계약을 하는 시마자키. 계약에 앞서 시마자키는 본인이 왜 KICKS를 그만뒀는지, 진짜 이유를 그에게 말해줍니다. (이유는 1화에 나왔어요 ㅎ) 

 

 

2화 엔딩 부분....시마자키의 전담 의사에게 새로운 일거리를 의뢰를 받게 되는데, 진짜로! 위험한 일이라고 말합니다. 과연, 3화에선 어떤 의뢰인이 나올런지....또 KICKS에선 어떤 장난질을 칠런지~ 기대가 됩니다. 

 

 


 

시즌 1에선 경찰 VS 사설 경비업체간의 팽팽한 대립을 그렸다면....시즌 2에선 기업체 사장의 악행을 막기 위한 BG의 노력? 투쟁? 뭐 이런걸로 그려지는 것 같습니다. 일단 2화까진 괜찮게 봤습니다만, 시청률이 계속 높게 나올지는 ㅋㅋ 잘 모르겠네요. (악역이 얼마나 독하게 잘 하느냐가 관건)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