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견의 품격 시즌2도 이제 3화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2화 시청률은 1화때보다 떨어진 11.9%였습니다. (1화는 14.2%) 아직 두자리 수치를 기록하곤 있지만, 일본인들 덧글을 보니 좀 실망스럽단 이야기가 있더라구요.
파견직을 무시하는 발언이 많이 나오는데(파견직은 회사를 '우리회사'라고 부르지도 말라고 함. 뭔 개소린지 ㅋ), 실제로 회사 내에서 파견직에게 저렇게 대우를 하면 난리가 나고...옛날과 많이 달라진 문화를 빠르게 반영하지 못하고 그냥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오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는 의견들이 많았습니다.
전 뭐...일본회사에서 생활을 안해봐서 잘 모르겠지만 ㅎㅎ 개인적으론 2화도 재미있게 봤고, 앞으로 나올 3화도 재미있게 볼 것 같습니다. 3화에선 최근 직장인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많은 유튜버를 꿈꾸는 신입사원의 이야기가 나오게 됩니다. 그것과 함께, 경비절감 차원에서 아르바이트생을 짜르고...그 아르바이트생의 테러(는 아니겠지만 뭐 여하튼)와 관련된 이야기도 나온다고 하니...동감하는 분들이라면 3화도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럼 3화 줄거리 스타트!
파견의 품격 시즌 2 3화 줄거리
신입사원인 이데(스기노 요스케)는, 회사에서 찍은 동영상을 멋대로 인터넷에 업로드를 한다. 그중 구내식당에서 아키(요시타니 아야코)가 찍어준 동영상이 문제가 되는데.... 이데(스기노 요스케) 뒤에 비친 것은 경비 절감을 이유로 구내식당에서 잘린 아르바이트생 무타(록카쿠 세이지)의 수상한 모습이었다.
물구나무를 서는 듯 장난을 치는 모습을 보인 무타(록카쿠 세이지)의 모습은, 식품회사 구내식당에서 일부러 행한 '아르바이트 테러'라며 난리가 난다. 클레임이 쇄도하고, 마트에서도 S&F사의 제품이 철거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 무렵 S&F에서는 평판이 좋은 구내식당의 카레 메뉴를 일반 고객에게도 영업하려고 했지만, 아르바이트 테러 소동으로 당연히 텅~ 비게 되었다. 게다가, 카레 메뉴는 아르바이트생인 무타(록카쿠 세이지)가 담당하고 있었기 때문에...무타가 잘린 순간 맛이 없어지게 되었다.
사토나카(고이즈미 고타로)는 구내식당의 카레가 다시 평판을 얻게 된다면, 아르바이트 테러 소동도 만회할 수 있을 것이다! 란 판단으로, 오마에 하루코(시노하라 료코)에게 예전 맛을 재현하도록 업무명령을 내린다.
그러나... 하루코는 그 맛을 재현하지 못하는데.... 그러던 중, 하루코의 과거를 아는 어느 인물이 나타나게 되는데..??
3화의 예고편은 '파견의 품격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이 가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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