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이 유카리 2020년 9월 셋째 주 염소자리 운세 (9/14~9/20)

 

2020/9/14-9/20の星占い　山羊座

 

자연스러운 흐름 속에서, 새로운 길로 들어서게 됩니다. 기차의 철로가 어느새 바뀌어있는 것처럼, 새로운 궤도로 부드럽게 갈아탈 수 있었던 이유는 지금까지 당신이 성실하게 준비를 해왔기 때문입니다. 시간을 들여쌓아온 노력이, 아주 원활하고 부드러운 '변화'를 가능하게 했습니다.

[해석] 자연스럽게 새로운 길로 갈아탈 수 있겠습니다. 전철이 부드럽게 노선을 바꾸어 달려가는 것처럼, 아주 매끄럽고 원활한 변화일 것입니다. 이렇게 순조롭게 변화/이동이 가능했던 이유는 당신이 성실하게 준비를 해왔기 때문에. 지금까지 노력해온 것에 대한 보답일 것입니다. 

 

다만, 당신에게 있어선 '원활한 변화'였어도, 가까운 사람이나 주변에 있는 관계자들은 그렇다고 느끼지 않는 부분이 있을지 모릅니다. 또한, 당신 자신도 그 변화가 너무 부드럽고 자연스러웠기 때문에 '변경해야 할 점', '좀 더 강하게 쇄신해야 할 부분'이 보이지 않았을지도 모릅니다. 

[해석] 하지만, 나에게 있어선 '순조로운 변화'였어도, 가까운 사람들이나 관련된 사람들은 그렇지 않다고 느끼는 부분도 있을 것입니다. 당신 자신도 너무 원활하고 순조로웠던지라 '바꿔야 했던 부분', '이 부분은 확실하게 버리고 새롭게 해야 했어'라는 부분을 놓쳤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사람들 의견을 듣는 것'은 언제나 중요한 일이지만, 이번에는 특히, 관련된 사람들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주게 됩니다. '원활하게 변화할 수 있었으니, 이번엔 별로 무리하고 싶지 않아'라는 마음이 들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일부러라도 그 시점에 탁! 하고 포인트를 줌으로써, 주변 사람과의 마음이 더 잘 통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해석] '사람들 의견을 듣는 일'은 언제나 중요한 일이지만, 다음 주에는 특히 더 중요할 것 같습니다. 일과 관련된 사람들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주게 될 것인데, 그러한 것을 잘 수용하는 자세가 중요할 것 같네요. 당신 스스로는 "원활하게 잘 바꿨는데, 뭘 여기서 또 해? 무리하기 싫어"란 마음이 들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에서 나에게 아이디어를 내준 사람들의 의견들을 일부러라도 들어주고 수용하는 입장을 취하게 된다면...상대방과 당신의 마음의 거리가 한결 가까워지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사람들이 마음의 크기를 측정하는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겠지요.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의견을 조금이라도 수용해 준다'라고 느꼈을 때, 받아들인 상대의 마음의 크기를 느끼는 것 같습니다.

[해석] 사람들이 마음의 크기를 측정하는 기준은 각기 다른데요,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상대방이 내 의견을 얼마큼 수용해 주느냐! 란 것을 통해 상대방에 대한 마음의 크기를 느끼는 것 같습니다. 

 

사람의 의견을 받아들이는 것은, 동시에, 자기 자신과의 투쟁/싸움을 불러일으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이 '의견을 수용해 줄'때, 상대방 마음의 강함을 느끼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해석] 원래 타인의 의견을 받아들이는 것은...동시에 본인이 고수하던 의견과의 충돌/싸움을 불러일으키게 됩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내가 상대방의 의견을 받아준다는 것은 그만큼 마음이 넓다/상대방을 그만큼 생각하고 배려해 준다! 라는 인상을 심어주게 될 것입니다. 

 

 

 

 

 

 

[수시아 曰] 운세 뒷부분이 좀 더 있을꺼라고 생각했는데, 이게 끝이군요 ㅎㅎㅎ 결론은 상대방의 의견을 수렴해주자! 그러면 상대방과 당신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진다! 뭐 이렇게 풀이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