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이 유카리 염소자리 운세 (2024/12/2 - 12/8) 자세히보기

별자리운세/이시이 유카리 주간 염소자리

이시이 유카리 2020년 9월 넷째 주 염소자리 운세 (9/21~9/27)

수시아 2020. 9. 18.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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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9/21-9/27の星占い 山羊座

 

'아까워하지 않음'으로서, 상대방도 '아까워하지 않는'상황이 생겨나게 됩니다. 아까워한 적 없다, 이제 충분히 노력해 왔고, 더 이상 애쓰지 않겠다! 란 사람도 많겠습니다. '아까워 한다'라는 것은 노력이 부족하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그게 아닌, 예를 들어 감정이나 본심, 말하고 싶은 걸 말하지 않는 것 등을 말합니다.

 

[해석] 이게 ㅋ 좀 애매하죠? 읽으면서도 "뭔 소리냐?" 싶었습니다. 첫 문단을 해석하면...'아까워하다'란 단어가 계속 나옵니다. 보통 '아까워한다', '아낀다'라면 물리적인 것/돈 이런 걸 생각하겠지만... 힘이나 노력 이런 것들도 '아깝다'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잖아요. 그런 걸 포함해서 이해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내가 상대방에게 쓰는 시간/노력/감정을 아까워하지 않으니 상대방도 나에게 마음을 열어준다! 뭐 이런 내용 같습니다. 잘 모르는 상대와 친해지기 위해선 자신을 숨기지 말고, 마음을 열어야지만 가까워지고 친해질 수 있습니다. 다음 주에는 그러한 (마음을 열고, 감정을 드러내는) 노력을 하라는 뜻으로 보입니다.

 

당신은 요즘, 이젠 충분히 노력했다! 노력이 너무 과했으니 이젠 휴식이 필요할 정도입니다. 하지만 그런 와중에도, 본인 스스로를 꾹 억제하고 있는데... 응석 부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부분, 경계를 강화하고 침묵을 지키는 부분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말하자면, 마음속에서 '단단하게 뚜껑을 덮은 상자'가 있다면, 그 안에서 조금씩 '꺼내야 할 것'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해석] 상대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했지만, 정작 본인 스스로는 어느 경계선까지는 마음을 닫지 않았는가? 하는 내용이 나옵니다. 상대방을 위해 배려와 노력은 했겠지만, 내가 흐트러진 모습은 안 보인다/끝까지 경계하고 속마음을 꺼내지 않는다~ 뭐 이렇게 틀을 만든 상황인 거죠. 이렇게 당신의 마음이 '단단한 뚜껑으로 덮인 상자'라면, 다음 주에는 그 상자를 열어 조금씩! 당신의 마음을 보여야 한다고 말합니다.

 

 

좀 더 해도 괜찮은 것, 이제 조금은 말해도 좋은 것이 있습니다. 주변에 대한 배려도, 장래를 생각하는 것도 물론 중요합니다만... 그 이상으로 무언가 '기다리고 있는 것'이 있는 것 같습니다. 누군가가 당신에게 선물을 전하려고 하지만 아직 전달하지 못한 이유는, 당신의 마음을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슬쩍이라도 보여주는 게 있다면, 그것이 상대방에게 어떠한 신호가 되는 일이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해석] 좀 더 해도 괜찮은 것, 이 정돈 말해도 괜찮은 것이 있습니다. 주변에 대한 배려도/미래에 대한 생각도 물론 중요합니다. 하지만 상대방과 나의 관계가 더 깊어지고 진척되기 위해선...내가 마음을 열어서 보여줘야 한다는 것입니다. 지금 어떤 누군가가 당신에게 선물을 보내고 싶지만, 아직 전달을 못하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당신의 마음을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당신이 상대에게 마음을 슬쩍 열어서 보여준다면, 그것이 상대방에겐 어떤 신호가 되고 당신에게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마음을 열어서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D 

 

 

 

어려웠던 운세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주 특히 좀 어렵네요 =_=;; 다음 주에는 쉬운 내용이 되었으면 합니다. 풉! 모두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수샤 드림) 

 

 

추가) 이시이 유카리님의 별자리운세책이 9월 30일에 발매가 된다고 합니다. 2021년 운세라고하니깐, 관심있는 분들은 구입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제가 한국 서점에도 나오게 된다면, 링크 걸도록 하겠습니다. (전 3년운세 기다리고 있는데, 나올려나 몰겠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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