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하기보단 생각을 하길!
시대가 변해도, 당신은 대처해 나갈 수 있고 '행운아'입니다.
2020년은 목성/토성/명왕성이란 운명을 바꿀 실력파 천체가 염소자리에 집합했던.. 그야말로 염소자리의 Year였습니다. 그 열정을 살려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거나, 방향 전환을 하거나, 노력의 성과를 알렸던 염소자리 여러분들이 많았을 것 같네요. 한편, 항상 무언가를 '쟁취하는 삶의 방식'에 의문을 가지게 되고, 스스로 '이젠 내려놓자'라는 길을 선택한 염소자리도 계실 것 같습니다. 그 결과, 마음속 깊은 곳에서 만족감을 느끼고 인생관이 바뀌었단 사람 or 곁에 있던 누군가와 급격히 가까워져 '두 사람의 생활'을 시작하는 등 2020년은 모든 게 급하게 전개되는 상황이었습니다.
어쨌든, 당신이 만족했다면 그걸로 OK. 겉치레나 누군가의 기대에 부응하는 삶이 아닌, 자신이 바라는 방향으로 나아갔다면 2020년은 100점 만점에 100점입니다. 12월 17일에 토성, 12월 19일엔 목성이 염소자리를 떠나지만, 염소자리의 Year의 여파는 내년 1월 중순까진 남기 때문에, 의욕/흥미가 사라진 것들에 대해선 연말의 대청소 시기에 싹~다 버리고, 가볍게 '바람의 시대'로 이동하시길 바랍니다.
당신에게 있어 2021년은 '풍족함의 정의를 다시 세우고, 가치관을 재확인하는 해'입니다. 가치란, 자기 자신의 가치이기도 하고, 당신의 가치관이기도 합니다. 아쉽게도 당신이 '땅의 시대'의 가치관에 푹 빠져서 살고 있는 경우라면, 2021년(특히 전반기)는 조마조마 해하면서 세상을 바라보게 될 것입니다. 그 불안감은 아마도 '지금까지의 생활을 유지할 수 있을까'라고 하는 공포로부터 오는 것으로, 지금까지 이상으로 열심히 일하거나, 의자를 뺏는 게임에서 이기려는 듯 분투하거나, 주가의 행방을 쫓고 싶어질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땅의 시대'의 방식을 고수하는 한, 힘만 들지 그만큼의 성과는 없을 것입니다. 앞으로의 시대는 '잃는 공포'나 '부족한 느낌'을 지우려고 행동하게 된다면 잘 풀리지 않게 됩니다. 차분하게 마음을 가라앉히시길!
'바람의 시대'의 흐름을 타기 위해 염소자리에게 추천하는 것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을 인식하고 감사하라는 것! 일단, 누군가가 자신을 평가해 주기를 기다리는 게 아닌, 넉살 좋게 자신의 '좋은 부분'을 인정합시다. 그리고, 이루어왔던 것을 기리고, 원하는 방식이 아니더라도(염소자리의 이상이 너무 높기 때문에) 지금의 환경을 내 자식과도 같이 아끼고 사랑하길 바랍니다.
시간이 남을 땐, 주방에 허브를 키우거나, 편안한 음악을 방에 틀어놓는 등 오감을 풍부하게 채우는 것을 우선시한다면, 당신이 원래 가지고 있던 '풍족함을 만들어 내는 힘'이 꽃피우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시대가 어떻게 변하든 '나는 대처해 나갈 수 있다. 풍요를 만들어 낼 수 있다'라며 자신감이 한껏 되살아 날 것입니다. 동시에, 좋은 아이디어도 떠오르게 될 테니, 나중에 행동으로 옮기기만 하면 끝!
'바람의 시대'는 자신의 반짝이는 본질이 명확하게 드러나야지 풍족함을 얻게 되는 시대입니다. 그러기 위해선 일단! 당신 자신이 '갖고 있는 재능이나 풍족함'을 제대로 자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목성이 물고기자리에 나가는 5월 중순~7월 말은 풋워크가 가벼워지고, 실천적이고 도움이 될만한 배움을 시작하거나, 자유롭게 무언가를 발신할 수 있는 장소를 갖게 될지도 모릅니다(당신의 팬이 생겨남을 암시). 활발한 커뮤니케이션 속에 인생의 힌트나 기회, 새로운 만남이 있을 듯합니다. 적극적으로 사람들의 모임 속으로 들어가길 바랍니다.
타인과 자신의 차이를 비교함으로써, 당신은 본인 특유의 개성이나 재능을 확실히 자각하고, 2021년 후반은 '원석을 갈고닦는' 활동에 집중하게 됩니다. 자신에게 있어 불필요한 가치관들은 깨끗하게 정리를 하고, 10월 중순 이후 나만의 스타일(그것이 향후, 풍족함을 낳을 기초가 됨)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랑의 만남은 1월, 6월, 11월 이후에 집중됩니다. 커플은 금전 감각이나 경제력의 균형이 포인트! 2021년 중 사랑운이 가장 좋은 건 11월 이후이기 때문에, 너무 초조해하지 않도록 하시길!
수샤의 주절주절) '땅의 시대'는 '물질적인 것/눈에 보이는 것'을 중시하는 시대라면, 다가올 '바람의 시대'는 '공정함/평등/정신적인 것'을 중시하는 사회로 흐름이 바뀌게 됩니다. 그 흐름에 맞춰 살아라!란 내용을 옮긴 것 같아요.
'돈이 없어서 불안하다', '남들에게 잘 보여야하니깐 집은 몇 평, 차+명품 질러야지'란 이유로 열심히 일을 한다면, 원하는 만큼의 성과(돈도/결과도)가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 합니다. '풍족함' = '돈'이 아닌 시대가 '바람의 시대'인 것이죠. 바람의 시대에선 내가 원래부터 갖고 있던 장점을 잘 발굴하고, 그걸 잘~ 살린다면...원하는 만큼의 풍족함(그게 꼭 돈이 아닐지라도, 본인이 만족할 만큼의 풍요로움)을 얻게 될 것이라 말합니다.
어려운 내용이지만, 250년만에 바뀐 바람의 시대라고하니 ㅎㅎ 그 흐름에 맞춰서 변화를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운세에도 나왔지만 2020년 마지막엔 본인이 흥미를 잃은 것/관심이 사라진 것들을 싹~다 정리하고, 새롭게 다가올 바람의 시대인 2021년을 맞이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코로나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을 것 같은데요, 불필요한 것들 정리를 해보도록 하자구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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