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이 유카리 염소자리 운세 (2024/11/25 - 12/1) 자세히보기

별자리운세/2024연간별자리운세

2022년 이시이 유카리의 연간 염소자리 운세

수시아 2021. 12. 31.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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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이시이 유카리의 연간 염소자리 운세

 

염소자리의 2022년은 '당장은 돈이 안 되는 일을 할 시간'이 될 듯합니다. 경제적인 상승을 기대하셨을 분들은 좀 실망하셨을 수 있겠네요. 2021년에 뿌린 경제활동의 씨앗은, 2022년에 싹을 틔우고, 그대로 착실하게 키워나가게 됩니다. 바로 열매를 맺지 않아도, 조금만 기다린다면 대풍년의 시간이 기다리고 있으므로 길게~시간을 잡고 차근차근 일을 진행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당장의 돈벌이가 되지 않는 일'을 말하자면, 공부하는 것/ 가족과 지내는 것/가까운 사람들을 소중히 하는 것/청소하는 것/연습하는 것/훈련하는 것/실력 기르는 것/남을 돌보는 일/양육/운동 시작하기/건강을 챙기는 일/판을 짜는 일/세계관을 만드는 일 등등입니다. 어떠한 일도 바로 돈벌이가 되는 건 아닙니다. 취재나 표창을 받는 등 눈에 띌만한 일도 아닙니다. 하지만, 이 모든 일이 굉장히 중요한 일입니다. 이런 것들이 없으면, 때가 오더라도 '날개를 펼 수 없게(실력을 발휘할 수 없게)'됩니다.

 

2022년은 좀 지루하고, 별 볼일 없는 시간이라 생각하셨을까요? 하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대성공을 거둔 사람들은, 주변 사람들이 "그 사람은 좀 별난 사람이니깐"라고 평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별난 사람'이란즉, '자기주장이 확실한 사람' '주변과 다른 자기주장을 계속 갖고 가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별난 사람'은 갑자기 '별난 사람'이 되냐면 그렇지도 않은 것 같습니다. 나름대로의 세계관을 가지고, 개성을 구현한 삶의 방식을 만들기 위해 나름의 프로세스를 갖고 있을 것입니다. 나중에 당신이 대성공을 이루었을 '저 사람은 별난 사람이니깐' '저 사람은 자신의 캐릭터를 확실히 갖고 있는 사람이니깐'이란 소릴 듣는다면, 그 '별난(남들과 다른)'부분은, 2022년에 배양된 것이 많을지도 모릅니다.

 

2022년은 실력을 몸에 익히는 해이며, 실력을 발휘하는 해이기도 합니다. 가까운 사람과 마음의 연결고리를 형성해 가고, 살 곳을 풍성하게 키워나가는 해입니다. '이게 내 터전/바탕이다'라고 생각되는 것을 만들 수 있는 것이 염소자리의 2022년입니다. 그 장소로 이동하는 사람도 있고, 이미 있는 장소에 '성'을 쌓아가고 있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거기에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고, 당신에게는 확실한 역할이 주어지고, 당신 주변에는 아주 자연스럽게 서로 돕는 구조가 형성되어 갈 것입니다.


[시기에 관해]

1월~3월 초는 정신없이 바빠질 것 같습니다. 별들이 염소자리에 모여 새로운 일을 시작하게 시키는 모드로 열정적으로 일하게 됩니다. 하지만, 1월 중순부터 2월 초는 조금 페이스 다운(속도를 낮추게)하게 됩니다. 서두르지 말고, 되돌아보면서, 때로는 우회하면서 나아가면 실수 없이 일처리 할 수 있습니다.

 

3월~4월 중순은 경제활동이 한 번에 활성화됩니다. 갖고 싶은 것을 얻을 수 있습니다. 2021년에 키운 과일나무에서 수확하는 작업도. 수입이 늘어나는 사람, 큰~무언가를 쇼핑하는 사람도 있을 것 같네요.

 

4월~5월에 걸쳐, 열정적으로 배움을. 커뮤니케이션이 활발해지고, 대화의 장이 넓어집니다. 발신 활동(자기 의견을 선보이는 활동)을 하는 사람은 새로운 지역을 개척할지도. 외출할 기회도 늘어납니다. 여행을 떠나는 사람도.

 

5월~2023년 5월 '터전 만들기'시간이 됩니다. 이사나 가족 구성원의 변화 등 큰 움직임이 생길 것 같네요. 벌써 연초에 이동을 끝내고, 여기서부터 가정을 만들어간다!라는 사람도. 거주지가 풍성해지고 아름다워지는 시기. 특히 5월 말~7월 초는 움직임이 많아집니다. 집에 가만히 있을 틈이 없을 정도로 외출을 하는 사람도.

 

7월~8월 중순은, 좋아하는 일에 몰두할 수 있는 무척이나 즐거운 시간대. 새로운 아이디어를 시험해 볼 수 있습니다. 자신의 힘을 시험할 기회도 주어지겠네요.

 

8월 말~2023년 3월은, 매우 바쁜 시기. 해야 할 일이 많겠습니다. 자신에게 맞지 않는 라이프스타일이나 취업상황을 강요받고 있는 사람이라면, 근본적으로 그것을 개선할 수 있는 시기. 생활의 개혁/이직/주변의 역할분담의 변화 등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특히, 취업조건을 바꾸기 위한 이직은 성공률 높은 시기입니다. 이 시기에는 이사를 해도 괜찮을 것 같네요.

 

8월~10월 전반에 걸쳐, 그리운 장소를 재방문하게 될지도. 멀리서 반가운 사람들이 찾아올지도 모릅니다. 한 번 배웠던 것을 다시 배울 기회도 많습니다. 은사와의 재회도!

 

10월 말~12월 중순은 연초부터 5월까지 해왔던 일을 '계속' 이어서. 커뮤니케이션이 활발해지고, 지적인 활동도 뜨거워지겠습니다. 어떠한 일의 '마무리'를 하는 단계가.

 

12월은 무척 바빠집니다. 가족이나 가까운 사람들을 위해 해야 할 일이 많아질 것 같습니다. 케어를 하거나, 반대로 케어를 받는 경우도. 주변에 있는 사람들과 끈끈해진 관계를 실감할 수 있는, 활기찬 연말이 될 것 같습니다.

 


[사랑에 관해] 

 

2021년 11월~2022년 3월 초, 당신의 세계에는 사랑의 별 금성이 장기 체류하면서 욕망의 별 명왕성과 얽히게 됩니다. 당신의 사랑이 마그마처럼 분화를 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이미 분화했다!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는가 하면, 슬슬 '쾅'하고 분화될 것 같은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3월 초까지 염소자리 사람들은 아주 깊고 진한... 멋진 사랑을 하게 될 것입니다. 내 마음속에 이렇게 뜨겁고 진한 게 있었구나!라며 놀라는 일이 많이 생길지도.

 

원래 2019년부터 염소자리의 사랑의 세계에는 '의외성'이 새겨져 있습니다. 의외의 상대에게 끌리거나, 갑자기 사랑에 빠지거나, 예상 밖의 일이 전개되거나, 깜짝 놀랄 일들이 많을 것입니다. 오랜 커플이라도, 파트너가 갑자기 재미있는 일을 시작하거나, 인생의 기로에 서거나, 파트너의 영향으로 본인도 크게 변하는 일이 생겨 크게 놀란 경험은 없으신지요? 이 흐름은 2026년경까지 이어지게 될 것입니다.

 

2022년에는 그것에 한층 더해서, 사랑에 '뜻밖의 일'이 생기기 쉬운 해입니다. 이 '의외성'은 주로 '인연'에 관한 것입니다. 신기한 인연/의외의 인연/신비로운 인연/당돌한 인연. 인연에서 인연으로 이어져 사랑을 찾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사랑으로 인연을 얻게 될 사람도 있을지 모릅니다. 사람과 사랑을 나누는 것은 그 자체로도 무척이나 신기하고 기적적인 현상입니다. 또한, 상대방을 통해 주변이 확대되어 '또 하나의 세계'에 자기도 초대받을 수 있는 것으로, 살아가는 세계가 단번에 몇 배로 부풀어 오르는... 매우 특수한 상황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염소자리의 2022년은, 그러한 사랑의 '합연기연(사람이 사귀는 데에는 서로 뜻이 맞기도 하고 안 맞기도 하는데, 그것은 불가사의한 인연으로 말미암는다는 말)'성이 제대로 발휘할 수 있는 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익숙한 일' '알고 있는 일' '이미 널리 받아들여지고 있는 일'에 집착하기 쉬운 염소자리 사람들인데요, 2022년. 특히 사랑의 세계에서는 이에 구애받지 않음으로써, 사랑의 포텐셜을 끌어내기 쉬워집니다. 사랑의 세계에는 무엇이든지 있을 수 있다는 방침을 세워 나간다면, 기회를 더 많이 잡을 수 있습니다.

 

사랑에 강한 순풍이 불어오는 시기는 연초~3월 초, 5월 말~8월 중순, 12월 중순~2023년 1월 초입니다.

 


[마무리]

2022년의 테마 중 하나는 '구원'입니다.

 

2022년 목성과 해왕성에 나타난 염소자리의 '구원'은 어떤 것일까요. '구원'은 '위험과 어려움으로부터 벗어나는 것' '희망과 밝음을 느끼게 하고,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것'등을 의미합니다. 괴로움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것이 '구원'이라면, 염소자리의 '괴로움'이란 무엇일까요.

 

성 내부를 지키려는 성향을 가진 '염소자리'

염소자리는 '지키는'별자리입니다. 그것도 '집단을 지키는'별자리입니다. 성채를 만들어, 외벽을 견고하게 하고, 그 안에 있는 많은 사람들을 지키고 보호하려 합니다. 적으로부터, 자연재해로부터, 겨울 추위와 기근으로부터 사람들을 확실히 보호하려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집단 조직을 만들고, 룰을 만들어, 제대로 사람들을 관리하려고 합니다. 사회적인 힘을 비축하려고 하는 것, 포지션을 중요시하는 것, 전통을 지키는 것도 염소자리의 테마입니다. 그것들은 모두 '살아남기 위해서' 했던 일입니다. 세상은 위험한 곳이기 때문에 자신과 자신의 소중한 삶을 지키기 위해서는, 어떠한 힘이라도 필요로 합니다. 그렇다면, 염소자리의 고통이란 '지킬 수 없는'것일지도 모릅니다. 집단이 결속하지 않거나, 룰이 깨지거나, 성채 안에 자유롭게 외부인이 출입하는 것은 염소자리의 세계관에서 보면 용납하기 어려운 일인 것이라 생각합니다.

 

2022년, 목성과 해왕성이 나란히 선 물고기자리는, 염소자리에서 본다면 '이동/커뮤니케이션/ 거래/지적인 활동'등을 상징하는 곳입니다. 그 장소의 '내추럴 사인'이라 불리는 별자리는 쌍둥이자리, 수성이 관할입니다. 수성은 헤르메스, 메신저의 신이지만 동시에 드로보의 신이며 스파이적 존재이기도 합니다. '성채를 지킨다'라고 하는 염소자리적 세계관으로 비추어 본다면, 이곳은 정말 괘씸한 테마를 짊어지고 있는 셈이 됩니다. 그런데 어떻게 구원을 할 수 있겠습니까?

 

성에는 문이 있고 창문이 있습니다. 이것들은 견고하게 만들어지고, 밖의 적들을 방어하고 있습니다. 한편, 외부로부터 공격받아 '농성전'이 벌어지면, 성이 함락되는 건 시간문제가 됩니다. 보급로와 정보를 주고받는 게이트는 꼭 '열어둘'필요가 있습니다. 수비(적들을 막기 위해서)를 하기 위해선 '아무도 들이지 않는'것이 제일 좋겠지만, 정말로 '아무도, 아무것도 들어갈 수 없다'라고 한다면 성안의 사람들은 굶어 죽게 됩니다.

 

외부를 대할 때 '지켜야지'란 자세를 취한다면, 사람은 닫히게 됩니다. 하지만, 닫아 버리면 더 이상 거기에는 구원의 손길이 들어갈 수 없게 됩니다. 염소자리의 세계에서 구원이 되는 것은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것, 그리고 외부로 내보낼 수 있는 사람들일지도 모릅니다. 2022년은 적어도, 그러한 주고받음이 증가하게 됩니다. 낯선 것/낯선 사람들이 당신의 세계에 들어와 있을 것이고, 당신 또한 미지의 사람들이 있는 바깥세상에 자주 나가게 될 것입니다.

 

지킨다 ≠ 닫는다

 

'지킨다'라는 것이 '닫는다'와 동일한 뜻은 아니라는 사실이 당신을 구원하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2022년의 당신이 외부와 교환하는 것은 아마도 '마음'일 것입니다.

 

당신이 사람들에게 보여주기 싫어했던 감정이야말로 지금. 성의 게이트를 통해 밖으로 나갔다가, 다시 돌아올 거라고 생각합니다. 사람과 사람이 그렇게 강해진다는 사실을 2022년은 실감할 수 있는 해가 될 것 같습니다.


[출처 : https://star.cocoloni.jp/t.cgi?t=f/top&zspid=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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