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이 유카리 염소자리 운세 (2025/3/10 - 3/16) 자세히보기

지름기록

무인양품 애정템 소개 : 카드파일, 실리콘 스푼, 리필 클리어포켓 외 (무지위크 때 참고하세요)

수시아 2024. 11. 17. 19:40
반응형

무지위크군요 ㅎㅎ 제가 무인양품제품들을 좋아해서 소소하게 세일할 때 하나씩 샀던 제품들이 있는데, 간만에 지름기록에 글로 남겨볼려구요. 세일기간 중 구입하시면 할인받고 좋을 것 같습니다. 

 

네이버 무인양품 스토어팜으로 구입하면 배송료 및 포인트 적립을 받을 수 있어서 그쪽으로 구입을 하시는게 좋을 것 같으니 참고요 (내돈내산일 땐 무조건 할인+포인트 많이 받는 쪽으로 질러야함. 암만 ㅋ) 

1. 카드 파일 15매 (3,900원)

 

이번에 무인양품 한국에 신상으로 들어온 카드파일입니다 (일본에선 이미 인기상품 중 하나) 속에 비닐로된 카드수납함이 총 15개입니다. 12개짜리도 있지만, 전 15개짜리로 샀어요. 

 

왜 때문인지 12매 들어간 카드파일이 15매 들어간 카드파일보다 가격 비쌉니다 ㅋ 12매는 4,900원

 

속 안에 이렇게 비닐파일이 들어가있어요. 여기에 원하는 사진을 넣으셔도 괜찮지만

 

전 여행용 샘플을 다 꾸겨 넣었습니다. 샴푸, 트리트먼트, 소화제, 감기약, 대일밴드, 기초화장품 일회용 샘플들로 된거, 진통제 등등을 넣어놨어요. 나만의 여행용 키트구요, 저거 들구 4박 5일쯤은 너끈할 것 같습니다. 

 

요렇게 접고 접으면 

 

요 사이즈가 됩니다. 파우치에 넣으면 하나씩 찾는게 귀찮았는데, 요건 촤르르르 펼쳤다 접을 수 있어서 편리한 것 같아요. 저처럼 샘플들로 여행 떠나는데, 매번 하나씩 찾기 귀찮다! 여행갈 때 한 번에 들구가고 싶다! 하는 분들이 계신다면 추천입니다. 

 

반응형

 

2. 리필 클리어 포켓 3장 (5,900원)

 

일본 잡지를 사고, 6공 바인더가 들어간 여행용 파우치를 받았는데...거기에 들어갈 마땅한 지퍼타입의 포켓이 없더라구요 -0- 다이소에서 파는건 사이즈가 커서 탈락이고, 그 외에는 마땅한 제품들이 없어서 그냥 포기하면서 살다가....무인양품에서 팔견하고 "오예~"소리를 질렀습니다. 가격이 쬐금 나가지만, 사즈와 퀄리티 모두 맘에 들어서 품었어요. 

 

요렇게 생긴 6공링에 들어간 지퍼타입의 포켓입니다. 오른쪽 뿌연게 무인양품거, 왼쪽에 비니루가 원래 들어가있던 포켓 ㅋㅋㅋ 지퍼타입이 있으니 여기에 이제 현금이나 영수증, 각종 티켓류들 담을 예정입니다. 

 

혹시나 일본쪽에서 구입한 6공 다이어리에 들어갈 클리어포켓을 원하신다면 무인양품에서 찾아서 넣어보시길 바랍니다. 

 

 

 

3. 스틸/수납 상자 (19,900원) + 파일박스 뚜껑 폭 10cm (4,900원) + 캐스터 폴리프로필렌 리빙박스 (4,900원)


요건 뭔가 많죠? ㅋ 멀티탭 가리개용으로 스틸/수납상자를 먼저 구입을 했습니다 (제가 탭별로 절전 스위치가 달려있는데, 이게 계속 잠잘 때 눈부셔서 거슬리더라구요. 그거 가릴겸 + 먼지 막아줄겸 수납상자를 먼저 쓰다가....

 

이동이 안되니깐 뭔가 사용할 때 불편함이 좀 있더라구요 (충전선이 좀 짧은데, 땡겨서 써야할 때 ㅋㅋ). 그래서 "바퀴를 달아주자!" 하는 마음에 파일박스 뚜껑 + 돌돌이 바퀴 4개(캐스터)를 추가로 구입해서 완성을 시켜줬습니다. 

 

혹시 무인양품에서 멀티탭 상자 쓰시다가, 이동의 필요성이 느껴진다면~ 파일박스 뚜껑 + 캐스터(바퀴) 구입해서 세트로 맞추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4. 스티롤 칸막이 스탠드 화이트그레이(8,900원) + 파일박스 포켓 시리즈 좁은거 (1,900원)

 

책상에 있는 아이패드 및 책을 정리하려고 구입한 제품입니다. 가로로 놓아도 괜찮고, 세로로 놓아도 괜찮아요. 본인의 책상 스타일에 맞춰 방향은 돌려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저는 아이패드와 블루투스 키보드, 그리고 읽고있는 책과 다이어리, 자주 사용하는 볼펜을 꽂아서 사용하고 있는데...깔끔하게 책상이 정리되는 것 같더라구요. 책상이 너저분해서 뭔가 정리가 필요하다 느끼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5. 실리콘 조리용 스푼 (큰거 6,900원, 작은거 5,900원)

 

무인양품 주방용품 중 제일 잘나가는 아이템 중 하나인 실리콘 스푼입니다. 전 큰거 먼저 산 후 작은거 샀는데요...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작은거 사세요 ㅋ 활용도가 압도적으로 높아요. 

 

큰거랑 작은거 비교! 사이즈가 좀 차이가 나긴 하지만, 손이 많이 가는건 작은거입니다. 큰거는....좀 무겁기도 하고, 일반 가정용 조리기구에서 쓰기에는 묘하게 큰 느낌이더라구요. 작은건 후라이팬 구석구석 잘 들어가고, 볶을 때 정말 편리하고 좋습니다. 

 

한국요리 중 고춧가루 들어간 요리들이 많아서 연한 컬러면 벌써 물들고 난리였을텐데 ㅋ 이건 검은색이라 그럴 걱정도 없습니다. 집에 하나쯤 갖고 있으면 정말 잘 활용하는 아이템이 작은 사이즈의 조리용 스푼 꼭 하나 들이시길 바랍니다. 

 

 

참고 : 무인양품 캐리어 (지금은 단종됨)

 

아! 예전에 샀던 캐리어인데 지금은 요 재질로는 단종이군요(리뉴얼 되어 다시 나왔으니 걱정 놉). 

 

제일 큰 사이즈로 구입했던 것 같구요, 할인할 때 20만원대 후반 금액을 주고 구입했습니다. 지금은 30만원대 후반.

 

주로 4박 이상의 여행을 가는지라 좀 큰걸로 샀어요. 요거 좋은점이 일단 깔끔하구요...별도의 자물쇠 살 필요 없이 잠그는 기능이 있습니다. 다만, 키 분실할 때 대략 난감해질 수 있은...캐리어 키 보관은 잘 하시길 바랍니다 (제품에 키 2개 들어감) 

 

내부는 뭐 이렇습니다.

 

4.5kg 고양이도 좋아하는군요 ㅋㅋㅋ 요거 좋은 점 하나가 바퀴 굴러다니는거 막는 기능이 있어요. 그래서 경사가 있는 무빙워크일 때 캐리어 바퀴 잠금으로 걸어 놓고 있으면 미끄러질 염려 없어서 좋습니다.  

 

장점이면서 담점이라면...케이스 표면이 스티커가 잘 붙지 않는 재질입니다. 하핫! 공항에서 주는 바코드는 그럭저럭 붙어 있는데, 케이스 꾸미고 싶어 구입한 캐릭터 스티커들은 금새 떨어지더라구요. 요철이 되어서 더 그런 것 같습니다. 스티커가 안 붙는 대신, 외부 스크래치에는 상당히 강해서 깔끔한 컨디션으로 유지가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이겠군요. 

 

 

비싸지만 그래도 튼튼하고, 바퀴도 부드러워서 사용감은 좋았어요. 요건 비싼제품이니 ㅠㅠ 세일할 때 매장가서 체크를 해보신 뒤 구입하는거 추천드립니다. (인터넷으로 구입 전 매장에서 꼭 체크해보세요. 우리나라랑 달리 L로 표기가 되어서 사이즈 예상이 좀 어려울 수 있어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