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의 기록

2018년 1월 29일에 알리익스프레스 직구를 했다고 올린 포스팅을 기억하실런지요? ㅎㅎ 드디어...그 물건이 바다를 건너 도착을 했습니다. ㅠㅠ 정확히 15일만에 도착을 했네요. 보통 1개월은 기다리란 소릴 들었던지라 ㅋㅋ 기대도 안했는데. 의외로 빨리 도착을 해서 기쁩니다. 그럼 중국산 제품들은 어떠할지...자세한 후기 나갑니다. 15일만에 도착한 택배상자. 중국 우체국을 통해서 온 물건이구요, 제가 구입했던 물건들이 소품들인지라...상자는 작게 왔습니다. 아! 이거 택배아저씨가 가져다 주는게 아니라 편지함에 휙~ 넣어주는 스타일입니다. 사실 무료배송인지라 별 기대를 안했는데, 의외로 튼튼하고 제대로 포장이 되었어요. (물건 4개를 구입했고 다 합쳐서 5천원 안나옴) 제가 구입했던 물건들은 핀 3개(..

아직 상품이 안왔지만...예약으로 걸어놓은 책들입니다. 잡지부록 때문에 샀어요! (다들 부록 받을려고 잡지 한 번 쯤 사보셨잖아요 ㅋㅋ 안그런가요? 풉-이렇게 지름을 합리화 하는 중) 이번에는 한국잡지 2개 + 한국잡지 배송비 아낄려고 어린왕자 원서(제일 저렴했음)도 껴서 샀습니다. 1. 코스모폴리탄 2018년 3월호 : 클라란스 립오일 2.8ml + 스팀아이마스크 4개 + 스팀 패치 1매 3월달 잡지부록 중 제일 마음에 들었던 코스모폴리탄 2018년 3월호입니다. 24일인가? 그때 예약배송되는건데 미리 질러놨어요. 클라란스 립오일은 핑크 or 오렌지컬러 2가지 중 랜덤입니다. 양은 정품의 절반도 안들었지만(정품이 7ml) 정품가를 생각해보니 2.8ml도 만원이 넘겠더라구요. 이런 제품을 6천원대 잡지부..

알리익스프레스가 그렇게~싸고 좋다하여 저도 질렀습니다. 그런데 문제점들이 좀 있긴 하더라구요! 일단 모바일 APP을 받으면 첫회원들은 $4의 쿠폰을 주는데, 그걸 사용하면 결제가 안됩니다. 진짜...레알루다가. 제가 한 10번인가 시도하고, 인터넷 찾아서 먹힌다는 방법 다 써봤는데 결국 실패. ㅠ_ㅠ 그래서 그 쿠폰은 사용을 안하고 그냥 돈 다 내고 물건 질렀습니다. 사실 알리익스프레스라고 다 저렴하진 않아요. 중국계열이라 막연하게 "샤오미 저렴하겠지??" 싶어서 검색을 해보니...비쌉니다. -_-a 알리에서 그나마 좀 저렴하나게 악세서리류인데요, 몇일간 폭풍같이 검색한 후 맘에 쏙 드는 아이템들이 몇개 있어서 질러봤습니다. 뱃지랑 키링 샀어요 +_+b 키링 (팽귄모양으로 질렀구요, 가격은 1천원대) 뱃..

이니스프리 세일기간(지금은 끝났지만)에 질렀던 겨울용 기초제품입니다. 기존에 사용했던 그린티 시리즈도 좋긴 했지만, 바람이 쌀쌀해지니 얼굴이 막 당기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엔 좀 리치한 제품들로 골라서 구입했습니다. 진저오일크림 (28,000원 -> 할인가 19,600원 // 여기서 2천원 할인쿠폰 받아 최종구매가는 17,600원) 고보습라인으로 나온 진저오일크림입니다. 얼굴이 너무 당기는지라...이번엔 좀 쫀쫀한걸로 샀어요. 건성피부인 분들이 사용하기 좋다고 하더라구요. 처음엔 "생강향 너무 강하면 어쩌지?" 걱정했는데, 레몬향이 나더라구요. 다행입니다. (개인적으로 생강의 매운향 싫어함) 살짝 레몬빛이 도는 통입니다. 사진에선 푸르딩딩하게 잡혔네요 (폰카라 어쩔 수 없음) 뜯어보면 이렇습니다. 확실히 ..

오래간만에 색조화장품을 샀습니다. 원래 화장을 잘 안하는데, 최근에 얼굴이 너무 칙칙해 보여서 -_-;; 질렀어요. 아이오페 쿠션을 살까? 미샤에서 새로나온 텐션팩트를 살까? 그것도 아니면 견미리 팩트를 살까? 고민을 수십번 하다가 결국 루나팩트로 질렀습니다. 견미리팩트랑 거의 동일하구요, 요건 롭스에서 테스트를 해본 후 인터넷(티몬, 페이코 5천원 할인 받아서 23,000원에 지름. 본품+리필1개+퍼프 2개)으로 질렀습니다. 견미리팩트보단 이게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었어요. ㅎㅎㅎ 박스 다 뜯어내고 찰칵! 본품 1개, 리필 1개, 전용퍼프 2개가 들어간 구성입니다. 가격은 위에도 써놓긴 했지만 23,000원이었어요. 본품 뜯으면 이렇습니다. 거울이 뿌옇게 보이는건 보호필름이 그대로 붙어있기 때문입니..

오래된 로망 중 하나가 바로 타공판이었습니다 ㅠㅠ 벽에다 걸어놓고, 이쁜 엽서들도 붙이고 잘 꾸며보고 싶었어요. 살까? 말까? 고민을 하다가 이제서야 구입했네요. 풉! 벽에다 걸고 싶었지만 집주인(=어마마마)의 반대로 인해 그냥 세워놓기만 했습니다. 뭐..세워놔도 괜찮긴 하지만 ㅠㅠ 그래도 20%가 아쉬워요. 역시 저건 벽에 걸어야 뽀대가 나는디 OTL 위에는 저의 초상화(?)와 업무할 때 필요한 서류들 붙여놨습니다. 그리고 하단에는 맨날 사용하는 가위, 모리 발톱깍이, 마사지봉을 걸어놨어요. 맨날 어디에 뒀는지 까먹고 그랬는데 이젠 걱정없습니다 >_

지난주 이니스프리 데이에 지른 화장품입니다. 그동안 좀 리치한 크림을 썼는데, 모공이 너무 넓어지는 것 같아 ㅠㅠ 좀 덜~리치한 크림과 세럼을 골랐습니다. 이니스프리 더 그린티 씨드 세럼과 크림으로 샀구요, 30%할인된 가격으로 샀어요 (쇼핑몰에서 카드할인까지 있어서 조금 더 저렴하게 사긴 했음) 일단 발림성 산뜻하고 촉촉, 향도 상콤하니 좋았습니다. 가끔 때밀림 현상이 나타나는 기초라인도 있는데, 이건 그렇지 않아서 좋았어요 (※ I회사의 세럼을 사고나서 때밀림 때문에 완전 고생했던 기억이 있어서 ㅠㅠ) 요건 씨제이 홈쇼핑에서 구매한 CNP 밀크필 입니다. 12주차고 89,000원인데 포인트에 쿠폰에 죄다 끌어 모아서 7만원대에 구입했던 것 같아요. 일단 오자마자 사용을 했는데...밀크토닝필을 바를 때..

오래간만에 날 위해 일본에서 직구를 했다. 배송은 다음주에 완료될 듯 :D 여름옷 세일기간이라 할인폭이 커서 참 좋았다. 돈이 더 있었음 막 지르겠지만, 요즘 아껴야하는 시즌인지라 ㅋㅋㅋ 최대한 아끼고 아껴서 샀다 -_ -* 로리즈팜의 줄무늬 티셔츠 : 할인 + 1,000엔 쿠폰이 있어서 샀다. 만원 조금 넘게주고 구입한 듯! 로리즈팜 한국에 있을 때 좋았는데...망했는지 뭐했는지 홈페이지도 없어지고, 다른 쇼핑몰에서도 물건이 다 사라졌다. 아쉽다....로리즈팜 좋아했는데 ㅠ_ㅠ AZUL by moussy의 줄무늬 셔츠 : 또 줄무늬...그래도 이번껀 세로라고 우겨본다. 진짜 베이직한 아이템인데, 한국에서 딱히 맘에드는 가격대의 셔츠가 없어서...그냥 일본에서 샀다. 60%세일해서 나름 저렴하게 샀음. ..

작년 10월에 산 아이폰 5S의 충전케이블이 드디어 수명을 다 한 것 같습니다. 금요일부터 충전이 안되는 것 같아 혹시나 하는 마음에 고무튜브를 뜯어보니 요렇게 구리선이 똑 끊어졌더라구요 ㅜ_ㅜ 테이프로 붙여도 안될 것 같아 그냥 프리스비 매장가서 충전케이블을 구매했습니다. 나름 평이 좋은 것 같아 belkin 제품으로 구매했습니다. 가격은 19,800원이며 2년간 A/S 가능하답니다. 그때까지 잘 버텨줬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예전 아이폰 충전케이블이랑 비교! belkin이 좀 더 뚱뚱한 것 같습니다~ 아이폰의 케이스가 밑에 부분까지 막혀있는 형태라면 요 케이블은 안들어갈 확률도 있을 것 같네요. 자시 핸드폰에 맞게 구매하세요. 전 밑에가 오픈된 형태라 사실 두꺼워도 상관 없었습니다. 아하하하하하하!!!..

사치스러운 취미 하나! 나노블럭 만들기~ 조금 저렴하게 만들어 주실 순 없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