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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정보/잡지 개봉기

[개봉기] 일본잡지 개봉기 - mini 2016년 10월호 (MILKFED 접이식 백팩)

수시아 2016. 10. 6.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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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잡지 mini(미니)의 2016년 10월호 개봉기입니다. 11월호랑 같이 주문을 했던지라, 조금 늦게 왔네요. 부록으로는 접이식 백팩이구요, 일본 아마존에서의 후기를 보아하니 극찬에 극찬인지라 쬐금 늦었지만 구매대열에 합류를 했습니다. 지금은 모두 품절이라 구입하기 어려우실 수 있어요. 잡지부록은 맘에 든 순간에 망설이지 말고 바로 get하는게 좋습니다. 

 

내용은 가을철에 입을만한 옷 스타일이 주류를 이루었습니다. mini잡지가 10대에서 20대를 대상으로 만들어진 잡지인지라, 30대 중반인 저에게는 딱히 와닿진 않습니다. 그래도 부록 하나 건졌으니 그걸로 만족이여요 :D


여행용 서브백으로 사용을 할 예정입니다. 예상했던 컬러 그대로 나와준 것 같아 개인적으로 만족하네요. 사실 집에 요거랑 비슷한 스타일의 가방이 있긴 합니다. 홍콩여행에서 지오다노에서 접이식 백팩을 구매했는데, 그걸 어머니가 "나 이거 장바구니로 써도 되겠니?"해서 그냥 내드렸군요. 원래는 여행용으로 쓸려고 애껴둔건데...어머니가 팔 힘이 약해서 백팩으로 장을 본다고 하시니 내드릴 수 밖에 없었어요. 그걸 대체할만한 가방을 찾다 찾다 못찾았는데, 이렇게 부록으로 만나게 되어서 어찌나 반가웠던지 몰라요. 한국에선 왜 이런 스타일의 가방들이 많지 않는건지 원~ 



재질은 반짝이는 나일론, 컬러는 고급진 카키색이네요. 후기에서도 싼티 안난다고 극찬을 했는데, 실물로 보니 납득이 갑니다. 이런 컬러라면 대환영. 

 

접은거 펼쳤을 때 모습입니다. 

 

앞에는 커다란 주머니가 있구요, 잡지책도 너끈히 들어갈 정도의 백팩으로 변신했습니다. 재질의 특성상 구김이 많긴 하지만, 뭐 잡자부록치곤 이정도면 만족입니다. 전 여행용 서브백으로 구매를 했던지라 이 가방 안에는 옷이나 가벼운 기념품들만 넣을 예정입니다. 사이즈로 봐선 2박 3일용 옷을 넣어도 문제는 없을 것 같네요. 수건을 돌돌 말아서 12개까지는 넣었습니다. 이정도면 사이즈는 합격점입니다. 다만, 내구성은 확실히 떨어집니다. 재질이 얇고, 본체와 어깨끈의 박음질이 탄탄한 스타일이 아닌지라 책을 넣거나 무거운거 넣을 생각이시라면 패스하시길 바랍니다. 잠깐 어디서 보긴 했는데, 3kg 미만으로 짐을 넣어다니라고 하더라구요. 맞는지 모르겠지만 여하튼 데일리 백팩은 아닙니다.  


집에 있는 곰돌이 인형과 쿠션을 넣어서 다시 사진 찍었습니다. 가방의 주름을 좀 펴져야지 사용이 가능할 것 같네요. 이렇게 놓고, 페브리즈를 뿌린 후 사용가능한 형태로 만들어 놓을 예정입니다. 


 


-장점 : 고급진 컬러, 활용도 만점인 서브백팩, 가벼움, 가성비 와따!

-단점 : 구김이 심함, 재질이 얇아서 무거운 물건을 넣으면 모양이 매우 별루(왠만하면 가볍고 부피 큰 아이들로 넣어야 할 듯), 내중량이 3kg미만이어야지 된다고 했음. 부록의 재질이니 너무 무거운건 넣지 말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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