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기] 일본잡지 개봉기 - 린넬 2016년 12월호 (무민 보스톤백 & 미니백)

기대하고 기대하던 린넬 2016년 12월 잡지를 받게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꽤 묵직하네요~

두께가 이정도! ㅋㅋㅋㅋㅋㅋ 잡지도 두툼하고, 부록박스도 꽤 두툼합니다. 

부록은 무민프린팅의 보스톤백 & 미니백입니다. 숄더백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어깨끈 하나 들어가 있어요. 

부록 요렇게 2개입니다. 실하죠? ㅎㅎ 앞에는 미니백(이라지만 두툼한 물티슈 2개는 너끈히 소화할 수 있는 사이즈), 뒤에는 보스톤백입니다. 1박 2일용으로 생각했는데, 짐이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네요. 2박 3일까지도 가능할 듯 합니다. 

미니백

프린팅이 귀여워요! 가방 컬러는 블랙과 브라운이 묘하게 믹스된 느낌이라 질리지 않고 오래오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미니백에도 어깨끈 부착해서 사용할 수 있어요. 

보스톤백

앞쪽에 포켓이 하나 들어있습니다. 버스티켓처럼 급하게 꺼내써야 할 종이류나 우산같은거 넣어 다니기 좋을 것 같아요. 

부록이라 박음질은 별 기대도 안했는데, 생각보다 박음질도 튼튼히 잘 된 것 같아요. 만족스럽습니다. 

*다 좋은데, 냄새가 좀 심하네요. 비닐재질이라 어쩔 수 없나봐요. 얇기가 얇아서...이게 메인가방으로 쓰이긴 쬐금 어려울 수 있으므로, 가벼운 옷이나 짐들을 넣을 때 사용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