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핸드폰으로 하던 게임이 딱 3개가 있었는데, 그 중 하나가 핸드폰판 동물의 숲인 포켓캠프였습니다. 이게 11월 말까지 무료버전이었고, 이후로 유료(9,900원)으로 바뀌면서 이름도 동물의 숲 포켓 캠프 컴플리트로 바뀌었더라구요.
이 돈을 주고 써야하나? 고민을 하다가, 습관이란게 무서워서 ㅋ 그냥 구매하고 말았습니다. 예전에 데이터는 닌텐도 계정으로 다 백업이 되었고, 새로운 어플 결제/설치하여 닌텐도 로그인 연동시키면 바로 옛날 데이터로 사용 가능합니다.
2025년 1월 31일까지가 할인된 금액으로 어플 구매가 가능하고, 이후로는 금액 더 올라가니...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9,900원일 때 미리 지르심이 좋을 것 같아요. 예전엔 유료로 현질해서 써야하는 것들이, 컴플리트로 오면서 무료로 풀렸더라구요. 열심히 게임만 하면 꾸미기가 훨씬 더 편해진 것 같으니 관심 있는 분들은 고고!
[아이폰 다운로드]
[구글플레이 다운로드]
새로운 어플로 접속한 화면입니다. 몇 일 게임 못해서 손이 근질근질 했는데 ㅋ 드디어 열렸군요.
이용약관,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에 동의하기 버튼 누르시구요
데이터 이어받기 버튼 누르고, 계속 버튼 누르면 됩니다.
너무 오래전에 닌텐도 계정에 접속해서, ID까먹었는데....생각을 해보니 제가 구글계정이랑 연동을 시켜서 회원가입을 해놨더라구요. ID모르겠다 싶으면 화면 아래에 구글계정이나 애플계정으로 로그인하는 버튼이 또 따로 있으니 그거 클릭해보시면 연동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보통 핸드폰 게임은 애플이나 구글계정 둘 중 하나니깐요 ㅋ)
구글계정 로그인 후 예전 포캣캠프의 데이터가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여울이랑 K.K.가 갑자기 인사! 그리고 새로운 포캣캠프 서비스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기 시작합니다.
휘파람 고개
이번에 새로 만든 공간입니다. 저녁 7시에 K.K.가 나와서 노래도 불러주구요, 친구들이 모여있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모여있는 친구들에게 광산출입을 요청할 수 있고, 선물교환도 가능하다고)
새로 온거 축하한다고, 컴플리트 티켓 7장을 선물로 줍니다. 이걸 어따 쓰냐?
컴플리트 쿠키 카탈로그가 있는데요, 과거에 지나간 쿠키들을 선택해서 구입을 할 수 있습니다. 이 상점에서 쿠키 살려면 리프가 아니라, 컴플리트 티켓으로 사야하더라구요.
전 에바의 갓 구운 파이 베이커리가 좋았던지라 ㅋ 테스트로 이거 2개를 사봤습니다.
구입 못했던 쿠키 및 가구들을 언제든 구입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컴플리트 티켓은 이벤트로만 받을 수 있다 하는군요. 가급적 팍팍 쓰진 말고 ㅋ 애껴뒀다, 맘에 드는 쿠키 살 때 몰아서 써야할 것 같아요)
요건 저의 마이 캠퍼 카드입니다. 혹시 게임하는 분들이 계신다면 친추 고고~
저녁 7시에 K.K.의 몽롱한 기타연주와 노래 들으면서 힐링도 하고
이번에 새로 바뀐 리프스톤으로 쇼핑도 하고
처음이라고 리프스톤 엄청 뿌려줘요! 기존의 여울 챌린지로 받았던 리프도 다시 돌려주고, 매달 벨로 리프티켓을 구입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지금 꽃 키우는 이벤트 중인데, 그걸로도 리프 엄청 뿌리고 있으니 놓치지 말고 챙기세요! 열심히 하면 이번 달 1,000장은 무난하게 받을 것 같아요 -0-b 그걸로 옷 지르고, 배경 지르고 신났습니다.
그리고 유료로 운영되었던 도우미도, 무료로 바뀌었어요 ㅋ 전 고양이 좋아해서, 잭슨을 도우미로 뽑아서 열심히(?) 일 시키고 있습니다. 하핫! 편하군요.
닌텐도처럼 나만의 디자인을 만들어서, 굿즈도 만들 수 있다 하는데...그건 포켓캠프가 아니라 스위치 속 동숲에서 포캣캠프로 연동해서 끌어오는 것 같더라구요 (포캣캠프 만으론 만들 수 없음). 혹시나 스위치랑 포캣캠프 같이 플레이하는 분들이라면 고것도 연동해서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9,900원이지만, 리프티켓도 많이 주고/예전에 유료로 운영했던거 무료로 쫙 풀어주니 그렇게 비싸게 느껴지진 않은 것 같아요. 열심히 벨 모음면 이쁘고 즐겁게 꾸미고 놀기 괜찮은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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