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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놀자

백수는 집에서 음식을 만들어 먹는다 : 집에서 만든 음식 기록들

수시아 2024. 11. 26.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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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생활 2개월차! 외식도 좋지만 집에서 요리해서 조금이라도 돈을 아껴보고자 뚝딱뚝딱 요리를 하고 있습니다. ㅋ 배달음식 많이 안 먹고 나름 잘 버티고 있군요. 뿌듯한 마음에(잉?ㅋ) 그간 먹어본 음식들 소소하게 올려볼께요. 

 

 

김밥. 가족들이 모두 김밥 좋아해서, 이젠 김밥은 눈 감고도 만들어요. 당근은 채 썰어 살짝 볶은 뒤, 계란 푼 물에 넣고 계란지단을 만들면...나름 이쁘고 맛있게 잘 됩니다 (번거롭긴 합니다만) 

 

 

이건 처음으로 도전한 찜닭

6천원짜리 닭 한마리, 집에 굴러다니는 야채와 냉동닭가슴살 + 당면 + 떡, 샘표에서 나온 찜닭양념장과 각종 양념들(부재료가 많아져서 좀 싱거워지더라는...)넣고 만들어 봤습니다. 밖에서 사먹는 3만원짜리 찜닭 부럽지 않더군요. 대만족. 

 

 

당면과 감자는 많이 넣을수록 맛있어요! 

무인양품의 버터치킨커리를 먹었습니다. 커리에도 고기가 들어가긴 했지만, 집에 냉동 닭가슴살이 많아서(다이어트 실패자의 모습. 나야 나 ㅋ) 그거랑 깍지콩도 추가해서 볶아냈어요. 그럴싸한 한끼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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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는 밀키트가 잘 되어있어서...집에서 먹습니다. 신전떡볶이 사다가 야채 듬뿍 넣고 빠글빠글 끓여서 냠! (이건 물 좀 많이 넣고, 야채 많이 넣은 버전) 

이건 레시피 그대로 만든 꾸덕한 스타일의 신전떡볶이(약간 짜긴 합니다 ㅋ) + 사세 새우튀김 에프에 돌린거 같이 곁들여 먹었습니다. 분식집 부럽지 않아요 ㅋㅋㅋㅋ

 

 

요거는 그리팅몰에서 구입한 스프카레입니다. 밀키트에 저렇게 다 들어갔어요 (구운야채도 냉동되어 들어간 상태). 비싼 밀키트는 비싼값을 하는구나!란 생각을 했습니다. 

 

길거리 토스트가 먹고 싶지만, 파는 가게도 없고....나가기도 귀찮은지라 집에서 비슷하게 따라 만들었습니다. 특유의 기름진 맛이 없어서 약간 아쉽지만, 마가린 사긴 귀찮아서 그냥 요걸로 만족하기로 했습니다. 

 

 

마가린 사면 그거 한 번 먹고 처리하는게 일! 

요거는 냉동 호떡 (피코크꺼) 구워서 먹은 날 찍은 사진. 페스츄리 느낌의 호떡인데, 해동도 쉽고 집에서 쉽게 잘 구워져서 먹기 편하더라구요. 혹시나 중국식 느낌의 호떡 드시고 싶다면 피코크 제품 추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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