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3분기 일드 시작했네요. 너무 더워서 리뷰할 생각도 안들었는데, 오늘은 좀 선선해져서 ㅋㅋ 리뷰 올려봅니다. 일단 후지TV의 간판으로 불리는 월요일 9시 드라마 게츠쿠, 절대영도~미연범죄잠입수사에 대한 리뷰입니다.
일단 절대영도는 시리즈물입니다. 지금 나온게 시즌 3가 될 것 같네요. 앞전 시리즈에선 '우에토 아야'가 계속 주인공이었습니다. 아! 우에토 아야가 이 드라마에서도 나오긴 합니다. 앞부분에서 아주 짧게 나오긴 하지만 뒤에선 또 자세하게 나오긴 할 것 같네요. 처음엔 "이거 시리즈 다 챙겨야 하는거 아냐?"싶었는데, 그냥 저처럼 아무~런 정보가 없는 상태로 보셔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보는데 문제 없어요 ㅋㅋ
커다란 스토리는 경찰청 내 엘리트로 손꼽히는 토도(이토 아츠시)가 '미항시스템'을 개발을 하게 됩니다. 미항시스템이란? 일본 내 국민들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범죄를 일으킬 사람을 AI가 먼저 찾아내는 시스템입니다. 범죄자를 미리 찾아낼 확률은 90%! 아직 100%가 아니기에 경찰청 내부에서도 아주 극비리의 사람들만 알고 있는 시스템입니다. 이 시스템이 예비 범죄인을 찾아내기만 하면 안되겠죠? 이 예비범죄인의 범죄를 막을 특수팀도 신설이 되는데, 이 팀이 미연범죄조사팀입니다. 이 팀도 역시 경찰내부 극비리에 활동하는 부서, 그리고 부원들 중 일부도 어떠한 의미에선 범죄에 연류될 가능성이 있는 인물들로 구성이 되게 됩니다 (묘함 ㅋ)
인물관계도 보시죠!
미연범죄 조사팀의 리더인 이사와(사와무라 잇키)는 전 공안부 출신의 엘리트입니다. 성격 좋아보이지만 의외로 다크한 부분이 많은 남자입니다. 어떠한 사건으로 이 팀에 들어오게 되었는데...그 사건이 추후에 드라마에서 담아질 것 같습니다.
그 밑에 부하들은 육체파 여형사로 나오는 오다기리(혼다 츠바사), 전 특명조사팀의 일원이었단 야마우치(요코야마 유), 정보통과 개그(?)를 담당하는 미나미(에모토 토키오), 팀의 만능(?)역할을 담당하는 타무라(히라타 미츠루). 총 5인이 일을 하게 됩니다.
일단 3화까지 봤는데, 전 합격점입니다.
사건이야기도 재미있지만....이 부서 멤버들의 캐릭터들도 매력적이라 ㅎㅎ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그동안 게츠쿠에서 애매한 러브스토리로 시청률 다 까먹었는데, 이번에 형사드라마를 통해 시청률을 좀 회복했으면 좋겠네요. 참고로 3화 시청률은 10.8%나왔습니다. 간만에 두자리대 나왔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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