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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방송/드라마

2019년 4분기 일드 리뷰 1 : 시효경찰 시작했습니다 1화

수시아 2019. 10. 13.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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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효경찰 시작했습니다 (時効警察はじめました)

 

▒ 방송정보 : 아사히TV, 금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주연 : 오다기리 죠, 아소 구미코, 요시오카 리호, 이소무라 하야토 외 

 


시효경찰시작했습니다

 

12년만에 부활한 '시효경찰' 시리즈입니다. 시시껄렁한 농담과 개그코드로 인기몰이를 했던 작품 중 하나였죠. 12년만에 나온 드라마임에도 불구하고, 주인공들이 너무나...외모가 똑같아서 사실은 좀 놀랬습니다. 왜 나만 늙은거지? 왜죠? 흑

아소 구미코가 78년생, 오다기리죠가 76년생인데, 둘 다 30대 초반의 모습 그대로더라구요. 멤버들도 기존의 멤버들 그대로라 정말 추억 돋습니다. 아! 쬐금 변화가 있긴 한데, 형사팀에 신입형사 '아야쿠모(요시오카 리호)'가 들어오게 됩니다. 지금 일본에서도 말이 많긴 한데....솔직히 말하면 SP버전이나 1화에서의 연기로 봐선 =_=a 너무 혼자서만 붕~ 뜨더라구요. 여하튼 새로운 신입형사 빼곤 아주 자연스럽게 잘 녹아드는 연기를 보여줍니다. 시효경찰의 조용조용한 개그(?)코드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놓치지 말고 챙겨보시길!

 


시효경찰 시작했습니다 1화 스토리 

 

 

시효경찰 시작했습니다 공식 홈페이지 (왼쪽/미카즈키역에 '아소 구미코', 오른쪽/키리야마역에 '오다기리 죠')

 

공소시효 된 사건을 '취미'로 수사하는 남자 '키리야마 슈이치로(오다기리 죠)'는 어느 날, 소부경찰서 식당에서 일하는 여성으로부터 냉장고에 처박혔던 유류품 상자를 넘겨받는다.

 

상자에 적힌 '要玲蔵(카나메타마조)'란 글자를 누군가가 '要冷蔵(반드시 냉장고에)'로 잘못 읽고, 공소시효로부터 10년이 지난 지금까지 냉장고에 보관이 되었던 것이다.

 

 

'要玲蔵(카나메타마조)'란, 난잡한 여성관계로 인해 '소부의 우타마로'라 불리던 남자. 무엇을 숨기려는 듯, 그의 과거 애인이자 신흥종교 '아수라의 물'의 교주 '키누에'가 25년 전, 수산가공회사의 냉동창고에서 동사한 채 발견되었다. 감시 카메라는 '키누에'가 창고에 들어간 모습은 찍었지만, 그 직후 사람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창고 밖에서 자물쇠가 잠기게 되는 기묘한 현상이 발생. 가장 중요한 피의자로 지목된 '우타마로'도, '키누에'와 거의 같은 시간에 자택에서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사망하게 되어, 사건은 미궁에 빠지게 되는데...

 

 

형사과 신입형사 '아야쿠모 마소라(요시오카 리호)'도 재빠르게 이 사건을 흥미를 나타내며 함께 조사를 하기로 했다. '키리야마(오다기리 죠)'는 조수인 '미카즈키(아소 구미코)'와 함께 조사를 시작. '키누에'의 딸이자 '우타마로'의 와이프인 '아수라의 물' 제 2대 교주 ・'카미누마 미사코(코유키)'를 찾아가게 된다.

 

 

 

하지만, 미사코는 조사를 온 키리야마에게만 지대한 관심을 갖고, 사건의 이야기에 관해선 뜬구름만 잡는 반응을....??

 

얼마 안 있어 키리야마는, '아수라의 물'의 신자인 '하나사키'가 오래전부터 좋아하던 '미사코'를 위해 2개 사건의 공범자가 되었다...라는 가설을 세웠다. 동시에 유류품 중 하나인 '수수께끼 번호가 적혀있는 자필 메모'가 아무래도 걸리는데....

 

 

 


시효경찰에서 시선강탈! 피의자를 연기하는 배우님들 LIST

 

 

이전 시리즈와 이번에 새롭게 나온 시리즈의 차이점이라면? 이번엔 '범인역'에도 좀 더 힘을 쓴 느낌입니다. 일단 사건과 관련된 사람들의 면면이 아주 화려한데요...1화에선 '코유키'가 나왔구요, 2화에선 '무카이 오사무'가 나올 예정입니다.

 

이 외에 소메타니 쇼타(기생수에 나왔죠), 단 레이, 테라지마 시노부, 나카시마 미카(눈의 꽃 부른 그 가수 맞아요), 나카야마 미호(러브레터 속 '오겡끼데스까~'여주인공), 니카이도 후미, 베쇼 테츠야, 마츠시게 유타카(고독한 미식가의 '고로'아저씨), 야나기바 토시로 등이 나올 예정입니다. 스케일이 커진 느낌? ㅋㅋㅋ 관련된 기사는 아래의 링크를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https://post.tv-asahi.co.jp/post-99421/

 

『時効警察はじめました』、中山美穂ら12人のゲストを一挙解禁!<コメントあり>

時効になった事件を“趣味”で捜査する男・霧山修一朗(オダギリ ジョー)が、名(迷)助手・三日月しずか(麻生久美子)と共に未解決事件の謎に挑む脱力系コメディーミステリー『時効警察はじめました』。同作に出演する12人のゲストが発表された。 ©テレビ朝

post.tv-asahi.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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