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한 미식가 시즌 8 : 2화에 나온 다카이도(高井戸)에 위치한 '레스토랑 EAT'

고독한 미식가 시즌 8 (孤独のグルメ シーズン8)

 

▒ 방송 정보 : TV도쿄, 금요일 오후 11시 15분 심야 0시 12분 방송 

▒ 주연 : 마츠시게 유타카

 

시즌 8까지 온 고독한 미식가입니다. 원래는 1화 나오고 리뷰를 쓸까? 했는데, 사실 1화에 나온 요릿집이 그다지 저의 취향은 아닌지라(요코하마 차이나타운에 있는 식당임), 2화부터 리뷰 씁니다. 2화에선 도쿄 스기나구에 위치한 양식 레스토랑인 EAT이 나옵니다. 고기 중심의 레스토랑인데, 고로 아저씨가 너무 맛있게 드셔서.... 꼭 한 번 찾아가 보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스크랩 차원에서 리뷰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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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한 미식가 시즌 8  2화 스토리

 

이노카시라선(井の頭線)의 다카이도(高井戸)에 도착한 고로는, 길을 헤매면서 약속 장소인 카페에 도착한다.

 

 

상담 상대는 웃는 얼굴이 귀여운 '사와무라 마도카'. 그.런.데. 상품을 바로 결정했다고 생각을 했는데, 시와무라는 물건을 많이 구입할 테니 할인율을 높게 해달라고 거래를 해온다. 실은 20대 중후반의 젊은 나이에 결혼활동(중매) 파티를 주최하는 회사의 사장으로, 고로도 쓴웃음을 짓게 할 정도로 꽤나 수완이 좋은 사업가였다. 

 

 

상담을 끝내고, 운동삼아 중앙선이 있는 역까지 걸어가려 하는데... 얼핏 오피스빌딩처럼 보이는 '레스토랑 EAT'를 우연히 만나게 된다. 게다가 가게 앞엔 메뉴가 없고, 단서라곤 간판에 그려진 소 마크가 전부. 창문으로 가게 상황을 살피려는데, 창가 쪽에 앉은 커플의 테이블엔 맛있어 보이는 스튜와 스테이크가... '이걸 보니깐 배가 고파진다...'라며 가게에 들어가는 고로.

 

 

레스토랑의 주인의 양해를 얻어, 카운더석에 앉게 된다. 그곳은 눈 앞에서 조리과정이 바로 보이는, 무대의 맨 앞줄과도 같은 좋은 자리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주방에서 나오는 요리가 계속 눈 앞을 지나가고, 더욱이 메뉴판엔 '이것'이나 '미트 파트라' 등 이미지가 그려지지 않는 생소한 요리들이... ?? 차례차례 밀려 나오는 메뉴와 요리의 더블 공격에 고로는 무엇을 주문할지 혼란스럽지만...'갈릭간장소스'에 끌려 '우설 스테이크'를 주문하게 된다. 

 

 

 

런치세트로 '챠챠스프'와 '홈메이드 드레싱의 미니 샐러드'도 함께 나오는데, 이 스프와 홈메이드 드레싱이 일품! 메인인 '우설 스테이크'도, 고기의 두툼함과 상반되는 부드러운 맛으로 고로를 행복하게 한다. 여기서 끝내려고 했으나, '안 먹고 돌아가면 반드시 후회한다'라며 '미트파트라'를 추가 주문. 매콤하게 볶아낸 다진 고기, 부드러운 계란의 콤비네이션에 감동한 고로는, 이 가게를 꼭 재방문하리라 다짐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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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한 미식가 시즌 8 가게정보 - 도쿄 스기나미구에 있는 레스토랑 EAT

 

고독한 미식가 8화 2화에 나온 '레스토랑 EAT' 의 google 지도입니다. 방문하실 때 참고하세요!  전화예약은 안된다고 하니깐 그냥 직접 방문하셔서 드셔야지 싶습니다. 

 

 

주소 : 東京都杉並区高井戸西３丁目７−10 (다카이도역에서 도보로 10분거리) 

영업시간 : 11:30～14:00 || 17:00～22:00

휴무일 : 매주 수요일, 목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