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랑메종도쿄 (グランメゾン東京)
방송정보 : 일본 TBS 일요일 오후 9시
출연진 : 기무라 타쿠야, 스즈키 쿄카, 타마모리 유타, 아사쿠라 아키, 오이카와 미츠히로 외
그랑메종도쿄 시청률
-10월 20일 1화 : 12.4%
-10월 27일 2화 : 13.2%
-11월 3일 3화 : 11.8%
-11월 10일 4화 : 13.3%
-11월 17일 5화 : 12.6%
그랑메종도쿄 인물관계표
남녀주인공에 대한 설명만 해석해 올리겠습니다. (사진출처 : 그랑메종도쿄 공식사이트)
오바나 나츠키(기무라 타쿠야)
레스토랑 '그랑 메종 도쿄' 수석셰프. 자신의 실력과 미각 센스에 절대적 자신감을 갖고 있음. 요리를 위해서라면 어떠한 희생도 마다하지 않는 파격적인 남자. 성격엔 문제가 있지만 최고의 셰프. 말이 아닌 요리로 사람을 설득하는 힘을 갖고 있다. 파리에 있을 시절, '에스코피유'란 레스토랑에서, 셰프로서 절대적인 인기를 얻었고, 일본인 최초로 미슐랭 3스타를 거머쥘 것으로 기대를 받았으나, 어떠한 사건으로 인해 오바나의 명예는 땅으로 떨어져 추락한 인생을 보내고 있었다. 린코를 만남으로서, 맛있는 음식으로 고객을 그저 기쁘게 하고 싶다! 웃는 얼굴이 보고싶다! 란 순수한 요리인으로서의 욕구를 떠올리고, 3스타를 얻기 위해 '그랑 메종 도쿄'를 오픈하기로 결심한다.
하야미 린코 (스즈키 쿄카)
레스토랑 '그랑 메종 도쿄' 셰프. 음식을 먹으면 그 요리의 소재와 조리법을 알 수 있는 절대미각을 갖고 있다. 지는 걸 싫어하고, 무엇보다도 요리 그 자체를 좋아한다. 실력과 센스는 일류지만, 재능이 없어...바래왔던 레스토랑을 오픈했지만, 미슐랭의 스타를 얻진 못했다. 투병 중이던 어머니에게 '오바나(기무라 타쿠야)'의 기사를 소개받고, '에스코피유'에서 그 음식을 맛본다. 그 맛에 충격을 받아, 다시 한번 미슐랭 3스타를 얻고자 결심을 한다. 프랑스에서 3스타 레스토랑 면접을 보던 중, 동경하던 요리사 '오바나'를 만난다. 그 만남을 계기로, 미슐랭 3스타를 목표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된다.
주된 내용은 남녀주인공에 의해 오픈한 '그랑 메종 도쿄'란 프랑스 요리 전문점이 어떻게 발전을 하는지에 대해 나오게 될 것 같습니다. 기무라 타쿠야가 예전 동료들을 모은 후 그동안의 오해를 풀고...일본에서 최고의 프랑스 레스토랑을 만들고자 으쌰으쌰! 하는 내용이 계속 나올 것 같습니다. 뻔~한 요리드라마지만, 일단 기무라 타쿠야가 나왔단 부분에서 많은 분들이 기대를 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저도 예전에 smapxsmap이란 프로그램에서 비스트로 스맙이란 프로그램을 진짜 좋아했는데, 그때의 모습도 오버랩이 되어서 재미있게 봤습니다. (요리 잘 하는 남자는 언제나 매력이 있으니깐요)
그랑메종도쿄 1화 줄거리
1화의 배경은 프랑스입니다. 여주인공은 미슐랭 3스타를 얻고자 프랑스의 유명 레스토랑에 면접을 보러갑니다. 거기서 몰래~ 잠입한 남자 주인공인 '오바나'를 만나게 됩니다. 오바나는 면접에서 먹힐만한 소스와 요리를 알려주지만...여주인공은 그 말을 듣지 않게되고, 결국 면접에서 탈락합니다.
자신이 30년간 요리를 하면서 가장 자신있어 하는 요리를 선보였지만 떨어지고, 오바나가 30초만에 만든 소스만 칭찬을 받자...억울한 마음이 들었던 여주인공 린코. 린코는 오바나에게 '당신 요리를 맛보고 싶다'고 부탁(?)을 하고...그 음식을 맛보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미슐랭 스타를 받고싶지만 실력이 따라주질 않는 린코, 실력은 좋지만 본인을 전면에 드러내서 요리를 할 수 없었던 '오바나'. 오바나는 "내가 스타를 딸 수 있게 해줄테니 함께 레스토랑을 열자"며 린코에게 권유하고, 이에 두 사람은 일본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남자 주인공인 '오바나'가 왜 요리를 못하게 되었는지....그 부분도 설명을 하겠습니다. 3년 전, 일본과 프랑스 고위관료를 접대하는 자리에서 '오바나'는 요리를 담당하게 됩니다. 하지만 여기서 사건이 일어나는데!! 오바나가 만든 요리를 먹고 고위관료가 쓰러지게 됩니다. 이유는 넛츠 알레르기 때문. 오바나의 요리에 누가 장난질을 쳤던 것입니다 (오바나는 넣지 않았지만, 누군가가 고의로 넣음). 이 사건으로 오바나의 레스토랑은 거액의 빚을 떠안고 파산하게 되고, 오바나는 요리업계에서 매장을 당하고, 팀원들도 뿔뿔이 흩어지게 됩니다.
드라마 초반에는 흩어진 멤버들을 다시 설득해 '그랑 메종 도쿄'로 모이게 하는 스토리가 진행 될 것 같고, 이후엔 다같이 힘을 모아 프랑스에서 이루지 못했던 미슐랭 3스타를 얻게 된다! 뭐 이런 스토리가 될 것 같습니다. (물론 경쟁자들과 어둠의(?) 세력들도 나타나게 될 것이구요)
뻔~하지만 그래도 정상급 배우들이 나와서 보는 즐거움은 있었습니다. 요리드라마, 기무라 타쿠야 드라마 좋아하신다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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