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김장을 드디어 끝냈습니다. 여름에 마른고추 예약하고, 가을에 절임배추 예약하고 ㅋ 김장 전날에 밑재료 다 손질 끝내고....그렇게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아침 10시에 온 절임배추 40kg은 물기를 쫙 빼줘서 준비 (배추 퀄리티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우리집은 GS프레쉬에서 항상 고랭지 절임배추 예약해서 만들어 먹습니다. 실패 거의 없었던 것 같아요 ㅋ) 양념도 어제, 무채도 어제 해놓은거 오늘 합체만 했습니다. 올해는 과일이 비싸서...그냥 갈아만든 배 음료수 넣어서 했는데, 적당히 달달 시원하니 괜찮더라구요 ㅎ (그거 외에 바지락/디포리/온갖 야채와 다시마 넣어 만든 육수&생새우&태양초 고춧가루&까나리액젓&마늘다진거&생강다진거&꽃게액젓&약간의 미원과 설탕, 소금 등등을 넣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