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견의 품격 시즌2도 이제 3화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2화 시청률은 1화때보다 떨어진 11.9%였습니다. (1화는 14.2%) 아직 두자리 수치를 기록하곤 있지만, 일본인들 덧글을 보니 좀 실망스럽단 이야기가 있더라구요. 파견직을 무시하는 발언이 많이 나오는데(파견직은 회사를 '우리회사'라고 부르지도 말라고 함. 뭔 개소린지 ㅋ), 실제로 회사 내에서 파견직에게 저렇게 대우를 하면 난리가 나고...옛날과 많이 달라진 문화를 빠르게 반영하지 못하고 그냥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오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는 의견들이 많았습니다. 전 뭐...일본회사에서 생활을 안해봐서 잘 모르겠지만 ㅎㅎ 개인적으론 2화도 재미있게 봤고, 앞으로 나올 3화도 재미있게 볼 것 같습니다. 3화에선 최근 직장인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