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이 유카리 염소자리 운세 (2024/11/25 - 12/1) 자세히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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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키우면서 들었던 질문&답변

고양이를 키우면서 주변 사람들로 부터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었는데, 그때 들었던 질문들과 답변들을 정리했습니다. 전 반려동물을 키워본 경험도 없고, 모리가 처음이어서 실수도 정말 많았어요. 지금 생각을 해보니 입양하는 과정 그 자체가 실수였네요. 저렇게 무책임하게 들여오는게 아니었는데, 그때 너무 생각이 짧았습니다. 두번째 큰 실수는 중성화 수술을 할 때. 그냥 병원에 델꾸가서 "수술해 주세요!"라고 말을 했다는 점. 원래는 하루 전, 금식을 하고 수술을 해야하는데 정말 무책임하게 델꾸갔더라구요. 바보였습니다 ㅠㅠ (전신마취가 아니라 부분마취일 것이라 착각을 했음. 無知했어요) 혹시나 다음 기회에 또 동물을 키우게 된다면 그때는 정말 체계적으로 공부하고 준비해서 대비를 할 것 같아요. 혹시나 저처럼 바보같..

고양이의 낮잠

쿠션에 기대서 잠을 자는 모리........................사진을 찍으니 게슴츠레하게 눈을 뜨며 쳐다보는군요. 왠지 날 업신여긴다는 듯한 눈빛이라...(왜죠? 왜인거죠? ㅠㅠ) 모리는 항상 소파에서 잠을 잡니다. 예전엔 저랑 함께 잠을 잤는데, 집사의 지랄맞은 잠버릇에 질렸는지 ㅋㅋㅋ 이젠 혼자서 소파에서 자더라구요. 그때 발로 차서 미안하다! 니가 내 다리를 눌러서 ㅠㅠ 본능적으로 다리를 들었을 뿐, 절대로 널 해칠려는 의도는 없었다. 진심이다! 믿어달라...OTL 소파와 쿠션이 주는 궁극의 편안함과 안락감을 만끽하는 중! #그게바로 #낮잠자는 #고양이의길

고양이에게 마사지 해주기 (야매입니다)

내가 벗어놓은 티셔츠를 이불삼아....누워있는 모리. 이렇게 얌전하게 누워 있으면 왠지 마사지를 해주고 싶습니다. 집사 : "손님! 오늘도 힘드셨죠? 집사의 스페셜한 경락마사지를 받아 보시겠습니까?" 모리 : "콜~이다옹" 털이 집중적으로 몰려있는 주둥이 부분을 지그시~눌러 마사지를 해줍니다. 너무 강하게 누르면 싫어할 수 있으니 힘을 뺀 꾹꾹이(?) 정도로 눌러주세요! 그 다음은 콧등 마사지 털이 난 방향으로 쓱쓱 쓸어주시면 됩니다. 힘을 빼고, 자연스럽게 털을 밀어 올려주는게 마사지의 포인트 :D 그 다음으론 턱살 마사지! 모리가 가장 좋아라~합니다. 우쭈쭈쭈쭈~ 했을 때 처럼 ㅋㅋ 손가락 2개로 턱살을 조물조물 만지면 끝. "참으로 시원한 마사지다옹!" 야매 고양이 마사지는 끝! 고양이 심기가 불편..

고양이 모리의 주말

고양이에게 소니엔젤의 모자를 씌워봤습니다! 일단 주황색 모자..... 녹색 모자... 어째 얼굴은 그대로고, 모자만 ctrl+C, ctrl+V로 바꿔 넣은 것 같이 찍혔네요ㅋㅋㅋ 이정도 사진 찍은 후 모리가 성질내서 촬영은 중단되었습니다. (버텨준게 용했음) 고양이가 몸에 뭘 걸치는걸 싫어해요. 초반에는 귀엽다고 옷도 사주고 했는데, 아주 질색팔색을 하는지라 이후에는 구입도 안했습니다. 뭐~ 돈 굳어서 좋죠 ㅋㅋㅋ

[지름신] 고양이 용품 쇼핑 (가리가리 써클 점보 + 챠오 츄르)

주문했던 물건이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_+ 번개같은 손놀림으로 포장을 풀러, 고양이 모리에게 대령(?)했어요! 가리가리 써클 점보 생각보다 작은 느낌. 점보가 아니라 그냥 써클로 샀으면 모리에게 좀 작았을 것 같은 느낌이다. 모리의 체중은 4.5kg, 뚱뚱냥은 아니지만 키가 다른고양이들보다 쬐금 더 큰 느낌입니다. 포장지 뒷면에 마따따비 가루도 들어가 있습니다. 모르고 그냥 버릴 뻔!! 요걸 뿌려주면 잘 들어간다곤 하는데, 모리는 이거 없이도 이용을 잘 하는지라...안뿌려줬습니다 (이거 뿌리면 또 청소해야함) 가리가리와 함께 구입했던 챠오 츄르 가츠오맛 5개, 마구로맛 3개 샀습니다. 한동안 이걸로 모리간식 걱정은 끝~ 가츠오 먼저 뜯어서 줬습니다. 모리가 이걸 몇번 먹어봐서 그런지...바로 알더라구요...

고양이의 야매미용은 언제나 힘들다 ㅠㅠ

너무 더운지라 고양이 야매미용을 시키고 있습니다. 예전엔 미용실에 델꾸갔는데, 어느날...모리녀석이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뭐했는지 ㅠㅠ 미용 후 계속 발바닥을 물고 뜯고 핥아서 피가 나더라구요 OTL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야매미용을 시키고 있습니다. 주인이 털 밀어주는게 덜 스트레스 받는다고 하더라구요. 야매미용의 총횟수는 10회정도 될려나? 너무 자주는 안밀어주고, 1년에 3~4번정도 밀어줍니다. 장모종이라 짧은 아이들에 비해선 많이 밀어줘야해요 (봄, 가을철 털 뿜어낼 때, 여름에 너무 더울 때, 겨울에 털 엉키는 부위가 생기면 그 부위만 살짝) 요즘 제가 사용하고 있는 바리깡, 바비온 SBC-450모델입니다. 제일 싸서 구입했어요 ㅋㅋㅋ 특별한 이유는 없습니다. 기존에 하성바리깡을 2번이나 썼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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